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와 관련해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수원시 일가족-유치원과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15명은 지표환자를 비롯한 가족이 5명, 유치원 관련이 6명, 유치원 원아의...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전 IM 선교회 산하 IEM 국제학교(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에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158명의 학생과 교사 중 양성률이 80%가 넘는다”며 “최대 20명이 한 방에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수원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비수도권인 충남 서천군, 세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충남 서천군 교회와 관련해 1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7명 중 지표환자를 비롯한 교인이 4명, 이들의 가족이...
이날만 해도 서울 은평구 병원(총 14명), 경기 안양시 복지시설(총 10명)과 수원시 복지시설(총 10명), 성남시 전통시장(총 20명), 경북 포항시 은행(총 12명)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반적인 확진자 규모는 최근 둔화세가 뚜렷하다. 단, 다음 달부턴 설 연휴와 백신 공급으로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우려가 크다. 앞으로 보름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할...
경기 수원시 요양원과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3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5명, 입소자가 18명이다.
성남시 과외교습실 사례에선 1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10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이용자가 7명, 교사가 1명, 확진자의 가족이...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14일 오후 현재 수용자 1166명, 직원 27명이다.
이 기간 고층 빌딩형 구조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포함 11개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PCR 검사(유전자 증폭검사)를 시행했고, 나머지 42개 교정시설은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보다 결과를 훨씬 빨리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다음 달...
경기 수원시 일가족과 관련해선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전남 보성군 김장모임과 관련해선 7일 이후 총 10명이 확진됐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총 14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최근 2주간(2020년 12월 28일~2021년 1월 10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 구분을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4633명(39.3...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ㆍ요양원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5명이 됐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64명 모두 종사자들이다.
3일 첫 확진자(종사자)가 나온 수원시 병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종사자 2명...
전날에는 제주교소도 직원 1명이 확진됐다. 다만 제주교도소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최초 확진자가 나왔던 11월 27일 이후 밀접 접촉자의 격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용시설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격리 공간이 적었는데도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방역실패' 비난 여론에도 자화자찬...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인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원·노인보호센터에 이어 지인여행, 골프모임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교회 관련 10명 확진…동부구치소 누적 958명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교정시설과 지역사회 내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해 확진자에 대한 치료를 강화한다.
서울동부구치소와 유사한 고층빌딩 교정시설인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 대해서는 모든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든 교정시설의 직원과 수용자에게 1주일에 1인당 3매씩 KF94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동부구치소의 경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기존 PCR검사와 함께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방역 당국은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다. 응급실·중환자실·의료취약지 등에선 건강보험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신속 진단검사가 확대되고 있다.
방역 당국뿐...
정은경 “다음 주에 하루 최대 1200명 확진자 나올 것으로 예상”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 하루에 최대 1200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1.28 정도이고 이 수치로 확진자 수를 예측하면 다음 주에는 1000~1200명 사이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한편 확진된 동부구치소 수용자 중 42명은 최근 서울동부지법과 서울북부지법, 수원지법 성남지원,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원들은 법정을 소독하고 법관과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서울동부지법 관계자는 "확진자 중 22명이 8개 법정에 각각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고, 법정동 전체 및 지하...
서울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 증가가 이어졌다. 경기 안양시 종교시설과 수원시 고등학교에선 각각 16명, 11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천 반도체회사에서도 12일 이후 총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충남 당진시 종교시설에서 7명이 추가 확진(누적 119명)됐고, 괴산군 병원과 증평군 사우나에선 각각 8명, 11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강원도 평창 스키장서 5명 추가 확진
강원 평창에 위치한 스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창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4명과 60대 타지역 관광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가 속출하자 해당 스키장 측은 전 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연구소가 위치한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R5 건물 전체를 이날 하루 동안 닫고, 확진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공공의료기관의 대응역량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12일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 보유병상은 4948개 중 1695개가 환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지만,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325개 중 19개만 남았다.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서울 3개, 인천 0개, 경기 3개 등 6개에 불과하다. 현장에선 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