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영업시간이 오전 9시∼오후 8시30분, 부산점은 오전 9시30분∼오후 8시였는데 오전 9시 30분∼오후 6시30분으로 영업시간을 조정했다.
서울 용산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30분까지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한편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가 협력사원으로 일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휴점했던 AK플라자 수원점은 4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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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은 전날 신종코로나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 결정에 따라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확진 전 증상자가 이동해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 등에 학교 휴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 교육감이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문을 닫은 학교가 있는 수도권과 군산은 모두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거나 거쳐 간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은...
15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AK플라자 수원점도 3일 휴업에 나서며 매출 감소가 예고돼 있다.
면세점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기대가 높아지던 업계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롯데면세점은 소공동 시내 면세점 매출이 평소보다 30% 정도 감소했고, 신라면세점은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AK플라자는 직원 및 점포 근무자와 가족, 동거인 전원에 대해 중화권 방문 현황 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15번 확진자(당시 능동 감시자)의 배우자인 협력사원이 수원점에서 근무한 것을 확인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협력사원의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그를 휴무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이 남성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38세 중국 여성과 함께 우한에서 온 사이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 15번 환자 나온 수원시 "1061개 모든 어린이집 1주일 휴원 명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수원시는 2일 영유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있었던 경기도 고양·부천·수원과 전라북도 군산 등의 일부 학교의 개학이 연기된다.
2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고양·부천·수원시의 모든 유치원을 월요일인 3일부터 일주일간 휴업하기로 했다.
세 지역의 유치원은 수업은 하지 않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따로 없는 학부모를 위해 돌봄...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했다가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2월 1일 발열 등으로 보건소에 자가방문했으며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수원시는 관내 1061개 모든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하기로 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한 결반이었다. 이에 수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은 3일부터 9일까지 휴원에 들어간다.
확진자의 가족은...
이어 6번 환자의 가족인 10·11번 환자도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했음에도 일상접촉자로 분류됐던 방역 구멍 사례로 지적된다.
12번 환자(48세ㆍ중국)는 가족인 14번 환자(40·여·중국)에게 신종 코로나를 옮겼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만 138명에 달한다. 처음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한 지난달 23일 이후 수원 친척집과 군포...
특히 14번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한 12번 환자(48·남·중국)는 접촉자가 138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12번 환자는 처음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한 지난달 23일 이후 수원 소재 친척집과 군포 소재 의료기관(더건강한내과), 군포 소재 약국(현대약국) 등을 방문했다. 26일에는 부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특히 7번째 확진자와 직접 접촉이 있었던 사촌동생도 경기 수원시의 한 시립어린이집 보육교사여서 해당 어린이집이 2월 6일까지 잠정 폐쇄됐다.
이처럼 접촉자에 의한 추가 감염이 발생하면서 정부도 접촉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 본부장은 "중국을 포함해 독일 등에서도 무증상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를 분석해 노출...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호매실동 시립금호어울림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20대 후반의 보육교사가 7번째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했다. 보육교사는 사촌오빠인 7번째 확진자와 지난 24일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육교사의 거주지는 경기 의왕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당 보육교사는 이후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설 연휴가 끝나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는 잠정 연기,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합창심포지엄’은 전면 취소됐습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국인 중국은 이날까지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 2003년 사스 수준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제주 탐라국 입춘굿
일시: 2.2~4→전면...
수원지역 다섯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였던 155번 환자도 완치돼 지난 25일 퇴원했다. 지난달 26~29일 사이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과 25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수원지역 메르스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1명만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26일 발열 등 메르스 유사...
34·37번 환자와 비슷하게 88번(47)·138번(37)·139번(64·여) 환자도 확진 판정 7일만에 치료를 끝내고 완치됐다.
이어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115번 환자(77·여)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인 142번 환자(31)도 각각 8일, 7일만에 치료를 끝나고 퇴원했다.
또 A씨가 병원에서 근접 접촉하거나 한 의료진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으로 이동돼 격리 치료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24시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C씨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감염돼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이들 2명의 퇴원으로 수원시의 메르스 확진자는 2명으로 줄었다.
인천과 수원 메르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천 메르스 다행이다" "인천 메르스 음성 판정 수원 퇴원까지 희소식" "인천 메르스 수원 메르스 진정되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달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이 이어졌고, 이후 14일 이 직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통해 15일 오전 메르스 확진 판정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이 직원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대전, 경기 평택, 경기 화성, 충남 아산 등 5곳이다. 이들의 경유지역은 부산과 전북, 강원, 경남, 전북, 충남, 충북 등 9개 시도에 걸쳐있다.
다만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병원 9곳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