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을 찍었다.
20일 취임한 방 장관은 취임사에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업부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수출 유관 부처와...
한국남동발전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포스코홀딩스와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대비한 무탄소 연료의 해외 생산과 국내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소전소복합발전 국내 수요처에 대한 전력망을 구축하고...
오 교수는 배터리와 그린 수소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문의 산업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원 대상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소규모 프로젝트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후대응기금)이 아닌 다른 재원을 이용하면 된다”면서 “(저탄소 전환 등과 관련해) 실증·실용화 단계에 있는 산업 부문에 기금을...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Renewable Electricity)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한 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전기ㆍ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용수 재이용량↑
삼성전자는 지난해 탄소배출전망치 대비 1016만 톤을 감축했다. 이는 2021년 대비 감축량이 5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정책 비전은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확대 △수전해 기반 수소에너지를 물 산업에 포함하고 물 산업 분야의 각종 기반시설과 경험을 활용해 국내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기업 지원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활용 분야에서 수자원공사를 세계 최고의 공공기업으로 육성 등이다.
환경부는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
현재 액화수소 수송용 탱크는 전세계적으로 3~4개의 기업이 생산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수소산업 생태계 구성 핵심 기자재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서는 2025년까지 총 11만3000톤의 액화수소가 SK E&S, 효성그룹, 하이창원㈜ 등에서 생산돼 대용량 발전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액화수소 수송 및 저장 탱크는 영하 253도에 달하는 액화수소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 간이며 김 전무는 현재 FISITA의 회장인 마이크 앤더슨 GM 부사장과 함께 당선인 자격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김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전동화 전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그룹의 핵심 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포스코그룹 6개사는 청정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청사진과 주요 성과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전시부스는 △글로벌수소생산존 △수소밸류체인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EPC존 △CCS존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 △수소강재솔루션존...
태광의 전방 산업별 매출 비중은 2분기 기준 석유화학 42.9%, 발전 3.8%, 조선 7.9%, 기타 45.4%로 전분기대비 모든 산업군에서 증가했다. 또한, 국가별로도 1분기 기준 중동 53.7%, 미주 22.0%, 아시아 22.4%를 기록하면서 중동과 미국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들이 동사의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태광은 매출액 822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기존...
정부와 한전은 우선 수소를 섞어 태울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산업단지 안에 건설해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전자는 클러스터 조성 초기인 2030년까지 우선 0.4GW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후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서 수도권 선로 보강 경로를 용인을 거치는 방법으로 일부 변경하고, 기존 계획...
‘철강’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강제조 공정의 변화와 기술개발 방향, 친환경 제철 전환의 현실 등 철강산업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짚어 보고, ‘수소’ 세션에서는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성장성, 수소 생산 기술의 경제성을 다루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 및 니켈’ 세션에서는 글로벌...
아울러 조직위는 수소산업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을 확대 운영한다. 시상식 종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글로벌 미디어 픽’ 등이다.
조직위는 협력 기관과 함께 정책 포럼,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며, 전시장 내에 KOTRA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수소거래소는 화학업체 등 수소 생산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판매자와 10년 구매 계약을 맺는다. 그다음 수소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자나 자동차 관련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입 가격을 제시하는 구매자들에 1년 등 단기 계약으로 판매한다.
이런 시장 거래의 장점은 매매의 용이성과 가격 투명성이다. 다양한 참여자가 있으면 매매 기회가 많고 가격도 수요와...
경우 삼성물산이 서호주 노스햄 지역에서 그린수소 생산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점을 고려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신속한 사업개발 승인을 요청했다.
특히 산업부와 서호주는 올해 1월에 체결한 산업부-서호주 협력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로 다음 달 말 호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한-호주 에너지협력위원회'에서 업무협약(MOU)의 형태로 발전하기로 합의했다.
정 회장은 "양국 경제협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AI)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다양한 미래 첨단 분야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급망, 보건,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과 양국의 상생 생태계 구축 논의가 이어졌다.
한·인도네시아 민간경제협력위 한국 측 위원장인 윤춘성 사장은...
꿈의 연료라 불리는 수소는 무탄소ㆍ무공해 연료로 선박, 자동차, 열차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메탄올 추진선 역시 62척에서 204척으로 크게 늘었다. 메탄올은 벙커C유보다 황산화물은 99%, 질소산화물을 80% 줄일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을 25%까지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 시대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해상 환경...
생산한 청정수소를 차량 연료 외에 발전 용도로도 대량 공급해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 발전ㆍ산업부문에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수소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해당 법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나 수소차‧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돕는 내용으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등이 핵심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공급망 3법’ 연내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부장 특별법 개정안’은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