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는 동시에 민간 특수목적법인(SPC)를 통해 수소충전 인프라도 적극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수소의 생산․운송․활용 등 밸류 체인별로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용도를 제고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도 연내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수소 경제의 비전과 정책 목표를 담은 로드맵을 연말까지 내놓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와 수소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수소경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산업부는 이 같은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소 경제 생태계의 전반적인 비전과 정책 목표를 담은 로드맵을...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빅데이터 활성화와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공유경제 기반 구축에 내년 19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빅데이터 활용의 기반이 되는 AI 기술 고도화와 관련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에 1300억 원,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서 수소의 단계별 밸류체인 구축에 1100억 원, 핵심인재 1만 명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도입에 90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추진단은 수소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출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국제협력과 수소 지식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 확대 로드맵에 따르면 2025년까지 수소에너지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경제성을 확보해 이후부터는 이른바 ‘수소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연구 분석한 ‘수소 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로드맵’ 도 현장에서 발표됐다.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수소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 5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발전 및 분배 등 전력 생산 분야와 저장은 물론 운송, 건물, 산업 원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립형 지방화토대 구축의 심장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하이드로젠파워에서 수립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사업 기술로드맵(TRM)'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관한 국내·외 시장 및 기술동향을 분석하여 개발목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재료기술 및 생산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한 결집력 있는 산·학·연 협동...
태양광, 풍력, 수소ㆍ연료전지, 석탄이용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가 신성장동력과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60% 증액한 1944억원을 투자하고 오는 8월말까지 기술개발계획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중점지원할 기술개발 대상분야는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전략기술개발...
아울러, 업계가 강화되는 연비기준을 충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 로드맵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차·수소연료전지차 등 고연비·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자부에서는 이를 위하여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민·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며, 관련 전문 연구용역도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