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수소 모빌리티(이동성), 수소 충전소·인프라, 수소생산·공급 협력 등 양국 간 수소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보는 러시아 수소에너지 개발 로드맵에 대해 "올해 7월 발표한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과 지향하는 바가 같다"면서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성 있는 수소생산이 가능한 러시아와 수소 활용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정부는 수소경제를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올해 7월에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10월 현재 기준 1만 대를 보급한 수소차는 2022년까지 8만 1000대를, 51곳인 수소충전소는 2022년까지 3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동안 수소충전소 부지확보를...
그러면서도 LEDS에는 온실가스 감축·흡수기술 개발과 적용에 있어서 종합적인 로드맵이 포함돼야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EU도 향후 10년 간 1300조 원에 달하는 재원을 조성해 저탄소 사회로 전환키로 한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한 것을 주목했다. 두산퓨어셀은 10월 영국 Ceres Power와 기술 도입을 계약 체결하고 2021년 공장을 착공, 2023년 기술개발 및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투자비는 724억 원이며, 자금 조달은 증자를 통해 213억 원, 나머지는 내부자금 충당할 것이라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15일 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또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로 시장 전망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증설을 통해 국내와 더불어 해외 시장 및 수소충전소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높은 국산화율로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미래...
"수소 활용 분야 경쟁력 지속 위해선 원천기술 확보·인프라 투자 확대 필수"
전경련은 한국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갖췄지만, 수소 산업 생태계가 수소 활용 분야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생산-저장·운송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수소 경제 구축의 목표 중 하나가 에너지 자립에 있는 만큼 자체적인 수소...
지난해 1월 17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을 실었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이 수소 시설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수소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제고라는 것이 임 사장의 설명이다.
임 사장은 “수소 가스안전...
EU 집행위원회의 수소 경제 전략 발표 직후 이뤄진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현지 시장 선점을 위한 청신호로 여겨진다.
이튿날인 7일에는 스위스로 수출한 수소전기트럭 1호 차 고객 인도 행사도 준비 중이다.
앞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 대회’에 화상으로 등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료전지 시스템은 선박이나 열차, 도심형 항공기...
이번 협의체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연구 수행 중인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토부, 국토교통진흥원, 창원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현대자동차, LG화학, 울산대학교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안전기준, 검사, 운행 모니터링 등...
로드맵은 2025년 최소 연간 3만~4만 대, 2030년 기준으로 연간 판매 10만대 이상을 의미하는데, 그 시점에서 전기차와의 동등한 수준까지 경제성과 상품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이 최근 수소생산 방식 다변화를 위해 호주의 FM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나, 이 역시 단기적으로 국내 충전 시스템에...
이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경우 수소차 충전시스템을 최초로 국산화해 개발한 업체로 현재 전국의 약 40%의 수소차 충전소를 건립했다”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효성화학의 경우 독일 린데 그룹과 합작을 통해...
IEEFA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수소 경제 로드맵까지 더해 글로벌 녹색 수소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프로젝트들은 2020년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유럽연합(EU)도 지난달 2050년까지 오염물질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수소 전략을 공개했다.
우리 정부는 친환경정책의 하나로 수소 경제를 내세우고 있다....
일본은 2016년 ‘AI 산업화 로드맵’을 통해 경제·사회 전 영역을 복합적으로 연결시키는 AI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AI 전략 2019’에서 AI 시대의 인재 육성과 글로벌 AI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이노베이티브 플랫폼(Innovative Platform)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 ‘혁신성장 2020 전략투자방향’ 등 다양한 신산업...
정인섭 대표는 “이번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한국동서발전, ㈜두산과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인 대산그린에너지를 설립했다. 최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발전소 운영을 맡고, 한국동서발전은...
정부는 지난해 수소경제 정책목표 구현을 R&D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하고,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안전·환경·인프라에 이르는 수소 전 주기 분야 중장기 R&D 전략을 세웠다.
과기정통부는 수소 전 주기 구성요소가 복잡하고, 수소 생산원료 및 활용처 등 세부요소별로 주관 부처가 달라 협업 필요성이 제기, 각 부처 R...
앞서 정부는 지난해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22년 버스 2000대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 택시 8만, 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을 보면 우선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로드맵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표준화 제2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그린 뉴딜, 수소 모빌리티 등 최근 기술발전 동향을 반영해 수소경제 분야 국제표준 제안 목표를 종전의 2030년까지 15건에서 18건 이상으로 20...
한국뿐 아니라 기타 주요 경제권에서도 환경 정책 강화 기조는 확인되고 있다. 유럽은 지난 8일 수소 산업 로드맵을 발표했고, 미국 바이든 후보도 전일 향후 4년간 환경 산업에 2조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 친환경 테마와 관련해 개별 종목의 단기 과열 부담 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부문이라고...
특히 그린 뉴딜의 경우 구체안 공개에 따라 수혜 업종 및 종목 구체화가 기대된다. 유럽 수소 경제 로드맵 발표, 미국 태양광 및 수소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에 관심도 커질 수 있는 환경이다. 디지털 뉴딜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 확장 개념은 소프트웨어 멀티플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