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부터는 2단계 조치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감축 노력을 전제하고, 나머지 공급과잉 물량을 전부 격리하되 이전 대책의 효과와 한파 등 기상 여건을 검토해 조치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월동배추 주산지인 전남과 해남군의 자율 감축을 추진하고 긴급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해 시장격리하는 동시에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수매 비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택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석간)
△2020년 9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LCC도 여객기로 화물 운송 시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1일(수)
△국토부 2차관 14:00 화물운전자의 날(서울)
△22일부터 2주간 과적 화물차 합동단속 시행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건설현장 특별점검 강화
△연말 공공주택...
매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수확기 중 올해 생산량의 약 60%를 안정적으로 매입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벼 매입과 함께 수급 동향에 따라 산물벼 인수 등 필요한 수급 안정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절기 가축질병 방역상황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 추가 발생이 없어 살처분·수매 농가의...
재배기간이 긴 만큼 큰 피해가 예상되면서 긴급수매와 금융지원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587㏊의 인삼 포전(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재배면적의 4%에 달하는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가 경미한 지역도 있지만 장시간 침수, 유실 등으로 불가피하게 예정보다 일찍 수확하거나...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농산물직거래구매지원자금, 공공급식운영활성화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수산물을 수출하거나, 국산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하는 사업자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aT...
앞서 정부는 올해 9월 16일 ASF 최초 발병 이후 강화‧김포‧연천‧파주‧철원의 양돈농가는 모든 돼지를 수매‧살처분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10월 9일 이후 5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 장관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초기 통제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에 집중한 것이 ASF가 확산되는 것을...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고 판단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 지원을 제한하고,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더 살처분 보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돼지는 전수 검사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소는 검사 농가 수를 1600농가에서 5000농가로 확대한다. 도축장 출하가 적은 젖소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채혈 검사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부는 강화, 김포, 파주, 연천 등 발생 지역에서 사육하는 모든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을 넘어 전량 수매 비축하는 등 전에 없던 과감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엔군 사령부와의 협의와 북측에 대한 통보절차를 거쳐 DMZ(비무장지대)를 포함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전...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10~12월 산지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매입하되, 벼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지정(시ㆍ군별 2개 이내) 하고, 이외 품종을 수매하는...
정부는 판로가 불확실한 비(非)계약재배 물량 1만8000t을 수매ㆍ비축한 뒤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농협에 무이자 수매자금 지원을 늘려 6000t을 추가로 수매할 방침이다.
또 지역 간 씨마늘 교류를 확대해 수입산 종자용 쪽마늘 1000t 이상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자체ㆍ농협 등과 함께...
현재 남은 공적자금은 9000억 원가량으로 임 회장 임기 내인 4년 안에 모두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 회장은 "지금 수산물유통은 동맥경화에 걸려 제대로 돌지 못하고 비용만 늘어 소비자와 어업인 모두가 불만인 상황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사업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산물유통 현장은 쌀 때 수매해서 쌓아놓고 시세...
다만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금융통을 위해 포대당 3만 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용 미곡 중 1만 톤은 '아세안 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매입된다. APTERR는 비상시 쌀 공여를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쌀 비축량을 미리 약정ㆍ이행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쌀 품질 고급화를 올해부터 친환경 벼 5000톤을 우대해...
또 배추 3000톤,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해 공급하고, 전국 500여 개 농협 매장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할인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중소·영세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대출·보증 등 신규 자금 지원을 지난해 27조 원에서 올해 32조 원으로, 외상매출채권보험 인수를 1조9000억 원에서 2조8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농식품부는 감자가 올해 같은 가격 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출하기 수매비축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수급 불안시 정부가 저율관세할당(TRQ) 일정 물량을 직접 수입·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관리 시스템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양파, 배추, 사과, 배 등은 평년보다 낮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추석 명절에는 4월 이상저온과 5월 말 우박에 따른 착과수 감소, 낙과...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27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생활물가 안정과 내수회복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대책에는 추석을 앞두고 급등한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한풀 꺾인 소비심리를 다시 살리기 위한 조치가...
협회는 “월 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북미간 갈등 고조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수매도하며 채권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이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주요국의 긴축 우려 해소, 내년 적자국채 수급부담 완화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8개월간 국내 채권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정부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으로 살아있는 닭의 거래금지와 반출제한으로 입을 수 있는 관련 가축거래상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수매와 함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사육농가는 예방적 수매 등을 통해 지원이 이뤄졌으나, 가축거래상인에 대한 지원은 없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해수부는 우선 수산물 수급안정용 정부비축자금 약 200억 원을 활용해 원양산 오징어 수매를 추진하며 6월 중에는 정부가 수매한 오징어가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8월부터는 연근해 오징어 주 생산시기가 도래하고 방학 등으로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가공용 오징어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오징어 수급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수매·도태 권한을 부여키로 했다.
시·도 요청 시에는 특전사 예하 여단 재난구조부대가 살처분을 지원한다. 시·군 인력과 방역본부 방역기동대, 군 재난구조부대를 투입해 24시간 내 살처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철새도래지 인근 3km 내, 농업진흥구역 내, 가금류 농장 500m 내 지역은 신규 가금 사육업 허가와...
특히 농가의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 17%, 농약 7.6%, 사료 6% 등 농자재 가격을 인하하고 영농자금 금리를 인하해 1800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농협은 쌀 과일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총 생산량의 43%인 180만톤을 수매하고 온라인몰, TV홈쇼핑 등 농축산물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판로는 확대했다.
김 회장은 올해를 사업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