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조병옥 안전기술본부장은 “자연재해연구센터의 심층연구 작업을 빠른 시일 안에 본격화해 지진과 단층 관측은 물론, 모든 자연재해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전과 수력발전소댐, 양수댐 등에 어떤 자연재해가 일어나더라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북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MW급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예천태양광 발전설비는 양수발전소 부지내 약 3만2000m2에 총 사업비 약 50억원이 투입됐다. 연간 전력생산량인 2700MWh은 예천읍 7400세대의 15%인 1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연간 1800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저감시켜...
실제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올 겨울 모든 양수발전소에 ‘특명’을 내린 바 있다. 때 이른 한파에 원전가동 중단까지 겹쳐 아슬아슬한 전력 수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수발전소가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라는 특명이었다.
윤 소장의 설명을 듣고 양양양수발전소의 핵심인 지하발전소로 향했다. 지하발전소는 긴...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오전 0시49분께 신고리 원전 1, 2호기가 외부 변전소에 기기결함이 발생, 발전소를 안정상태로 유지키 위해 자동 감발됐다고 밝혔다.
출력감발 즉시 3분 이내에 인근 양수 발전소가 비상 대응해 전력수요를 감당하고 주파수를 정상적으로 운영, 전력계통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게 한수원 측 주장이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2시29분께 외부...
지식경제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발전원별로 원자력 14기, 석탄 15기, LNG 19기, 수력/양수 2기 등을 세울 예정인데, 이 경우 금화피에스시의 수혜가 예상된다. 발전소의 증가에 따라 발전소가 잘 가동되는지 체크하고, 수리하는 정비 사업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채권성 주식으로 분류할만 한 종목인 셈이다.
이민주...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원자력, 수력 및 양수발전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요 신성장 동력사업의 하나로 육성할 계획” 이라며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 원전본부별로 진행하는 중소기업제품 순회 구매상담회와 7개 양수발전소 및 한강수력본부가 실시하는 통합 구매상담회에도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수원은 16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확정,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동반성장 전략은...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명이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반해 각종 원전사고 은폐와 납품비리, 특정업체 지원 등의 물의를 일으켰던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김신종 사장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준정부기관에서는 예금보험공사등 4곳이 A등급을 받았고,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과 한국행양수산연수원이 E등급을...
고리와 영광 등 21개 국내 원전과 전국 14개 양수·수력발전소를 10년 넘게 독점 운영하면서 경영진과 직원간에‘상명하복’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았다.
에너지업계에서는 한번 윗사람에게 찍히면 ‘끝’이란 조직문화가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고리 사고에 대해 매뉴얼대로 보고하면 문책받을 것이 자명해 이를 두려워한 직원들이 조직적 은폐를 결심했을...
또 월성4호기는 2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사태에 대비해 양양, 예천, 삼랑진 등 7곳의 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에 물을 가득 채워 비상시 시간당 470만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CEO들은 한국전력공사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 6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절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전력수요는 현재와 같은 추위가 계속될 경우, 내년 1월 둘째 주쯤에는 사상 최대전력수요치를 경신할 것으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전력피크 시간에 난방을 중지하고 개별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요자가 자율적으로 전기절약에 참여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을 늘리기로 했다.
공급 측면에서 연내에 40만KW 짜리 예천양수 2호 발전에 이어 6만KW 규모의 청평수력 4호 발전을 개시하고 전력피크때 양수발전기를 가능한한 만수위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국내 최대 용량의 경북 예천 양수 발전 1호기를 계획보다 한달 반을 앞당겨 가동하면서 전기 생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기 생산을 시작한 예천양수 1호기는 단일호기 기준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대용량인 40만kW급으로서 연간 약 5억 kWh의 전력을 생산 가능하다. 이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영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은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들의 양수발전 사업부문을 흡수해 통합한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전력산업구조 개편안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며 이들 양수발전소를 상시 가동하지 않고 예비 전력 확보 차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이번 합병으로 자산...
또 화력 5사가 보유한 양수발전소는 수력발전을 보유한 한수원으로 통합 이관해 계통안정을 위한 발전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같은 부지에 있지만 2개로 분리돼 운영 중인 신인천 발전소(남부발전)와 서인천 발전소(서부발전)는 통합키로 했다. 연간 약 18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원전 수출체계는 현행 '한전-한수원 체제'를 유지하는 대신...
또 원전수출 기능강화를 위해 한전 내 원전수출본부가 신설되며, 화력발전 5개사가 보유한 양수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 통합·이관된다. 전력계통 운영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력거래소가 계속 맡는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현행 한수원과 화력발전5개사 체제를 유지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