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관계자는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 증식으로 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열탕소독해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설사·다리 통증 등의 증상과 함께 사망(약 40~50%)에...
마지막으로는 비타민 필터가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없앤다.
특히 이 제품은 누구나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소비자가 스스로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할 수 있다. 더불어 국제수질협회의 ‘WQA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 마크’을 획득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클린워셔는 물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공급 안정성 증대와 지속되는 수돗물 불신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물관리 사업이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물의 효율적인 배분-관리-운송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키는 물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으로 수돗물 사용량과 수질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물관리’ 사업이 파주시와 경북 고령군에 이어 매년 2~3개 중소 도시로 확대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공급 안정성 증대와 지속되는 수돗물 불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BCD그룹(회장 김영언)계열사인 ‘(주)청우워터’가 2010년 국내 최초 수돗물 통합 관리 서비스인 브랜드 ‘파라미’를 론칭한 이후 4월 말 한층 새로워진 파라미를 선보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건물이 전체 건축물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가정집과 건물에 설치된 수도배관은 보통 2~3년이 지나면 배관 내부에 오염 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지면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이다. 서울에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총 1247곳 있으며, 1일 17만 5406톤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리터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시는 수도관 교체 공사비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노후 수도관 교체율이 낮고, 주택 면적에 상관없이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 정수센터에서 생산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중대형 규모의 주택까지...
해당 취수정은 개발이 금지된다. 또 해당 지자체는 업체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현행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해 연 4회 이상 우라늄 함유 검사를 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에 마련하는 우라늄 수질 기준은 수돗물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돗물은 지표수를 쓰기 때문에 우라늄 함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 2월 중국의 15%를 덮었던 최악의 스모그 사태 및 벤젠 수돗물, 비소 수돗물 사태와 더불어 작년 4월에는 중국의 환경보호부와 국토자원부가 무려 9년간 중국 전 국토를 조사한 결과 경작지의 16% 가량이 중금속에 오염되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백 의원은 이에 대해 “토양 오염은 먹거리와 직결된다는 측면에 대기나 물 오염보다 더 위험한...
◆ '1천448원 vs 325원'…지자체별 수도요금 최대 4배차
전국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에 따라 수돗물 판매요금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상수도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이 t당 3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은 이보다 4.4배...
전국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에 따라 수돗물 판매요금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상수도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이 t당 3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은 이보다 4.4배 비싼 t당 1천448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내 30만 가구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고 급수환경을 개선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수질검사는 일반세균으로부터 안전한지를 측정하는 잔류 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한 정도를 측정하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pH)...
LS산전은 노후 설비 교체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한 상수도 시설 개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세계물포럼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ICT가 적용된 고도화 물 관리 시스템에 지속...
지난해 8월 경기도 의왕시 한 아파트에 설치된 수돗물 공급 물탱크 안에서 숨진 지 수개월가량 지난 것으로 보이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목격자는 경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18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 물탱크 청소작업을 위해 동별로 물탱크 내부를 점검하던 중 해당 동의 물탱크 안에 시신이 엎드려 있는 것을 목격, 경찰에...
하루 100만명의 주민에게 비위생적인 생활용수를 맑은 물이라고 속여 공급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수공은 앞서 환경모니터링단으로부터 광양시 공동주택 수돗물 탁수현상과 관련 “수돗물 정수 과정에서 망간 성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고 가정집으로 공급돼 탁수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근본 원인 제공자로 지목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정부가 북한의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개성공단을 통해 개성시에 무상으로 공급해오던 수돗물을 상당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개성공단 정·배수장에서 생산돼 개성시내로 공급해 온 수돗물을 종전의 하루 1만5000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하루 1만톤으로 3분의 2가량으로 줄였다.
지난 2007년 개성공단 정·배수장 완공 이후 하루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개최 ‘수돗물만 먹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K-water 등의 공공기관은 올해 안으로 건물에서 생수와 정수기를 철수하고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해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계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개최 ‘수돗물만 먹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K-water 등의 공공기관은 올해 안으로 건물에서 생수와 정수기를 철수하고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해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