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 지킴이 ‘파라미’, 소자본 창업 지원으로 관심 집중

입력 2015-05-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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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D그룹(회장 김영언)계열사인 ‘(주)청우워터’가 2010년 국내 최초 수돗물 통합 관리 서비스인 브랜드 ‘파라미’를 론칭한 이후 4월 말 한층 새로워진 파라미를 선보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건물이 전체 건축물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가정집과 건물에 설치된 수도배관은 보통 2~3년이 지나면 배관 내부에 오염 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녹물이 흘러나오거나 물때, 미생물, 유기화합물질 등이 혼합돼 수돗물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오염된 물로 가정에서 설거지, 빨래, 샤워 등을 하다 보면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오염된 수돗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각종 피부질환 등이 생기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노후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수돗물 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던 김영언 회장의 뒤를 이어 2대 대표이사로 승진한 송용호 전무이사가 새롭게 선보인 파라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청우워터 파라미(www.pa-rami.co.kr) 김영언 회장은 한층 새로워진 수돗물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라미는 가정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배관 속 오염된 이물질을 정기적으로 청소, 관리하는 수돗물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노후된 수도를 사용하면 상당한 양의 수돗물을 흘려버린 후 세면과 양치 등을 해야만 한다. 청우워터 파리미가 제안하는 수돗물통합관리 시스템은 물 부족국가에서 물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파라미는 오염된 생활수를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생활수를 공급하기 위해 녹, 이물질, 유기퇴적물 등을 제거하는 세이프워터 필터를 무상 설치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친절한 방문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수도관청소와 세이프워터필터관리를 제공한다.

한편 파라미는 현재 전국적으로 관리점을 모집 중이며, 소자본창업자들의 가장 큰 문제인 창업자금을 본사에서 대출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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