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GH)와 DL이앤씨가 이달 경기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ᆞ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 95ᆞ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이곳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교수)는 “고금리 글로벌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부실시공 논란 등도 나타나면서 아파트 착공이나 인허가 물량이 급감하고 있다”며 “2~3년 뒤에는 공급 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역별 수요량을 예측해서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주택의 경우에는 수요 지역에 택지들을 서둘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부실화 등 상호금융권 불안정 조짐과 최근 재상승추세를 보이는 금리 및 PF 시장 경색 등에 따라 실질적인 자금조달 원활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건설수주지수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재개발(86.4→94.8), 재건축(86.4→96.4), 민간택지(90.0→96.6)의 지수가 높아졌고 공공택지(91.5)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짓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은 130%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태안3 B-3블록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로 전 세대 전용 84㎡이고,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196만 원, 호당 3억 후반대 수준으로 수도권 신규...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공공택지 15만 가구도 발표한다.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하고 제도도 개선한다.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도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재초환법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추진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비구역 지정 제안·정비계획...
아울러 SH공사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택지개발 공기업인 L사와 G사, I사의 분양이익을 추정한 결과, 각각 35.8%, 12.4%, 16.5%의 분양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용 59㎡ 공급 시에는 가구당 △L사(1억7000만 원) △SH공사(7200만 원) △G사(3500만 원) △I사(4800만 원) 순으로 분양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가 최근 공개한 준공원가와...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산업기본법과 주택법상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페이퍼컴퍼니 등 위범업체에 대해 3년간 공공택지 청약 참여를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도적으로 벌떼입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는 1사 1필지 제도를 수도권 전역 및 지방 광역시로 확대 적용한다. 해당 제도는 1필지 추첨에 참여 가능한...
분상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분양 규모는 매년 4만 가구 규모로 알려졌다. 법안 통과가 지연될수록 시장 혼란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정책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선 법안 통과가 필요한 정책은 야당과 충분히 사전 협의 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공공택지 시장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지난해처럼 공공택지 무더기 미분양 사례는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선 유찰이 거듭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는 데다 공사비 상승과 시행사의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공공택지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국토교통부는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면적 68만㎡, 수용 인구 약 1만3000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80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할...
그간 지방의 분양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대세였다. 산업단지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심의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신도시·택지지구 조성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세종시나 혁신도시, 대전 도안신도시, 부산 정관신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편리한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 택지지구에서...
국토부는 이날 경기 평택시 일대에 ‘평택지제역세권’(453만㎡)와 ‘진주문산’(140만㎡) 신규 공공택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수도권에 3만3000가구 규모 신도시급 공급 계획이 발표된 평택지제역세권 지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평택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도 많고, 특히 지구가 조성되는...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지제역세권, 반도체 배후 도시로 집중 육성…3만3000가구 규모
우선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평택시 지제동과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대에 자리한다. 이곳에는 3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지구는 주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달 공공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 총 876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파주신도시 등에서 4024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광주 첨단 3지구와 충남 아산탕정지구에서 물량이 나온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최근 호재가 많은 평택, 용인 등의 지역과 분상제 공공택지 분양에 수요가 집중되겠지만 다른 곳은 가격 경쟁력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이런 흐름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 계속되고 길면 앞으로 3~4년 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분양시장의 극단적 양극화 해소는 부동산...
일부 지역(공공택지 공급물량 등)에 남은 전매제한 적용 물량을 고려하더라도 분양물량 대비 지역별 분양권 거래량 차이는 더 큰 셈이다.
이렇듯 지역별로 분양권 거래량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전매제한 해제에 따른 거래 가능한 분양권 규모가 지역마다 다르고, 지역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인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검단신도시에...
의정부시 고산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등 택지지구 입주와 수원시 당수동 ‘수원당수A1BL(영구임대·행복주택 1500가구)’, 김포시 양촌읍 ‘김포양곡C1BL(1134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센터니얼(342가구)’ 1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은 대구에서 6개 단지, 총 2810가구가...
앞서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수도권 기준 최대 10년이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지난 7일부터 공공택지·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했다.
이번 조처로 서울 등 과밀억제권역은 당첨자 발표 후 1년, 성장관리권역은 6개월 후면 분양권을 팔 수 있게 됐다. 이 가운데 서울만 해도 16개...
S2블록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와 S1블록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들은 공공택지에 건립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이번 1·3 대책을 통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실수요와 함께 투자 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