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나형 21번 격자점 세기 문제가 이번에는 쉬운 3점으로 출제가 됐다. 꾸준하게 출제가 된 빈칸 넣기 문제, 급수 도형 문제도 지난 6, 9월 모의평가의 난도로 출제됐다.
상위권 학생을 변별할 수 있는 문제는 21번, 30번 정도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21번은 9월 모의평가 21번처럼 함수의 개념을 강조하는 유형이었으나 체감 난도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낮게...
종로학원은 나형 역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매우 어렵게 출제된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쉬웠다는 평가를 내놨다. 변별력 있는 문제로는 미적분, 수열의 극한 등이 융합된 형태인 30번 문항, 20번 미적분 문항, 21번 합성함수 문항이라고 밝혔다. 특히 30번 문항의 경우 비교적...
상승하면 학생들이 정시와 수시전략 수립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 출제 문항과 EBS 교재 연계율은 가형과 나형 모두 70%였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난도는 전년 수능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독서 부문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환율 정책 관련한 경제 지문 6문항이 특히 어려웠고 디지털통신 과학기술을 다룬 과학기술지문에서도 난도가 꽤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시에 독서 부문에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는 문항이 EBS, 기존 모의고사 등에서 출제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최상위권대...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는 2018년도 수능 국어영역이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독서 지문의 길이는 특별히 길어지지 않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이며 문항도 어려웠다. 특히 경제와 기술 제시문의 독해와 문제 풀이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들인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교과서들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개발했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1등급 내 표준점수 차이는 9점으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 143점, 1등급 커트라인 89점이었다. 1등급 내 표준점수 차이는 10점이었다.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 1등급 커트라인은 93점으로 나타났다. 1등급 내 표준점수 차이는 6점이었다.
4~7번은 화법과 작문이 종합적으로 출제됐다. 이런 방식은 모의평가에서는 나왔었지만 수능에서는 처음이다. 15번 문제는 사전의 내용 변화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묻는 새로운 방식이고, 42번 동음이의어 관계를 묻는 문제도 처음 등장한 문제 유형이다.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변별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문항 수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 총 50문항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적성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대학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에서 발표한 예시문항 등을 참고해 출제 유형을 잘 익혀야 한다”며 “적성고사는 속도검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빠르고 정확히 푸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이 위원장) '불수능·물수능' 개념으로 출제에 임하지 않았다. 난이도 조절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출제 결과와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절하는데 수능과 모평은 직접 비교할 수 없는 진폭이 있다. 난이도를 조율하면서 특별히 어려워진다, 쉬워진다는 개념보다는 각 영역 특성에 맞게 사전에 정해진 난이도 구간을 잘 맞추는거다. 불수능·물수능 예측은...
영어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영어 변별력은 더욱 약해질 것이고, 반대로 어렵게 출제되면 절대평가 시행에도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정시 지원 대학선을 정해 대비해야 한다. 정시 전형시에는 수능 성적이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및 백분위가 반영되기 때문에 원점수에 따른 지원 전략에는 한계가 있지만 원점수 및...
일반전형 면접은 공동 출제 문항을 활용해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 전형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ㆍ인성면접 포함)은 제출 서류를 토대로 서류 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면접위원들이 10분 내외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인문, 자연 모두 4개...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다.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527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44만4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654명이다.
2018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12일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학교 혹은 시험지구 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성적 자료를...
이 출제위원장은 이날 수능이 시작된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수능의 기본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영역, 전 과목에 걸쳐서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며 "난이도 조절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영역에...
수능 출제위원들과 보조요원들 730여 명이 모처에 계신다. 그분들이 출제 위해 10월 14일 입소해서 원래는 11월 16일 수능 끝남과 동시에 퇴소하기로 돼 있었는데 일주일 더 폐쇄된 공간에 있어야 하는 고충도 있다. 수능을 다시 연기해 시험을 보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가 이 같은 출제규모다. 출제공간 등을 확보하는 등에 2개월 이상 걸려 2018학년도 대학입시 일정 안에...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출제문항 보안을 위해 수능출제위원과 인쇄요원의 합숙기간을 연장하고 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문답지 보관소에 상시근무인원을 증원하고 주변 순찰 역시 강화하도록 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존 시험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대체 시험장을 긴급히 마련해 수험생의 배치와 수송계획을...
박 차관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수능시험에 대해선 “출제문항 보안을 위해 수능출제위원과 인쇄요원의 합숙기간을 연장하고 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문답지 보관소에 상시근무인원을 증원하고 주변 순찰 역시 강화하도록 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존 시험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대체 시험장을 긴급히 마련해 수험생의...
2021학년도 수능의 출제범위는? 현 수능체제 유지 시 현재 중3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수능 간 괴리가 있는 것이 아닌지.
A. 2021수능은 현행 수능체제 과목과 동일한 체제로 출제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의 학습량을 고려해 출제범위를 정하겠다. 과도기적 시험체제를 적용받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