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정한다고 할지라도 특별법 제정이 이뤄지기 전에는 각 대학에 정원외 합격을 강요할 수는 없다.
한 대학 관계자는 "교육당국이 재산정을 해도 최저학력 기준뿐 아니라 논술, 적성검사 등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쉽지 않은 절차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들이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립대의 경우 세계지리 출제오류로 인한 등급 하락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해 탈락한 것을 명백하게 입증한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구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이외에도 논술, 면접 등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불합격 사유를 입증해내기가 쉽지 않다. 즉 입시 결과를 바꿀 가능성이 희박하다....
사립대의 경우 세계지리 출제오류로 인한 등급 하락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해 탈락한 것을 명백하게 입증한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구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이외에도 논술, 면접 등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불합격 사유를 입증해내기가 쉽지 않다.
◇ 아베 총리, 참배 없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만...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예과는 학생부 60%와 논술 4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20명,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4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1등급 이내이다.
학생부종합),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으로 간소화된 것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했던 우선 선발이 폐지된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수능 전후 2회로 나뉘었던 원서접수 시기도 통합돼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각 대학별로 모집한다.
뿐만 아니다. 작년까지는 수능 결과를 보고 성적에 맞춰 수시를 지원할 기회가 있었지만 올해는 수능 전...
수시 선발 비중을 꾸준히 늘려 왔고 이에 따라 전형 과정이 복잡해졌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입시안에 따르면 인문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논술 고사는 전면 폐지하고 구술 면접으로 대체한다. 한국 국적자가 전체의 80%나 돼 비판을 받아온 '외국인 특별 전형'은 폐지하고, 순수 외국인과 초·중·고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 교민 대상 전형으로 이분화하기로 했다.
또한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EBS인문학 특강’, ‘언어논술 이것만 알면 반이다’ 등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 합격 전략 VOD도 제공한다.
수능특집관에서는 8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대딩 변신, 괜찮아 잘 될거야’를 주제로 뷰티와 영화 관련 VOD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 이영국...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일반우수자(논술) 전형의 논술고사는 수능시험 후 11월 16, 17일 양일간 실시된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선택형 수능’이다.
이에 따라 한양대 역시 수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및 정시전형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모두 변경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지난해 11월 발표한 최초...
논술실시대학은 26개교로 작년보다 1개교 감소했다.
면접ㆍ구술고사를 보는 대학과 반영비율은 약간 줄었다.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77개교, 1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9개교다.
특성화고 출신의 산업체 재직자를 뽑는 대학은 57개교(3490명)로 작년 39개 대학(2635명)보다 증가했다.
올해는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대학들이 수시모집의 각종 유형을...
박 당선인은 “수시는 학생부나 논술 위주로, 또 정시는 수능 위주로 개편하겠다고 쭉 공약했다”며 “이것부터 좀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우리 학생이나 학부모들께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학의 재정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이 정책을 시행할 때 반드시 함께 가야 될 정책이 대학의 책무성이라든가, 회계 투명성 강화가 아주 중요하다”며 “반값등록금...
대입제도는 수시를 학생부나 논술, 정시를 수능 위주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뒤 “전형계획을 바꿀 때 3년 전에 예고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해 신중하게, 심층적으로 추진되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선행학습 금지 공약에 대해서는 “초중고에서 이뤄지는 각종 평가가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났는지 아닌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객관적 기준을...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입시전문 대성학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중·고생 대상 ‘대성N스쿨’, 초등생 논술 ‘리딩게임’, 초·중·고 수학 전문 학원 ‘다수인’을 연이어 런칭하며 전 연령층을 고객층으로 끌어안았다.
나아가 오프라인의 명강의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겼다. 2010년 자회사 대성마이맥을 합병하고 지난해에는 티치미...
사교육을 예방하고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어려운 수능, 논술 등은 고교 범위 안에서만 출제하도록 한다. 또 지나치게 높은 영어 ‘스펙’ 요구의 폐해에 대해서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는 “심지어는 외국에서 생활하다 온 학생들마저 영어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라며 “과도하게 부풀려진 영어 사교육의 폐해를 바로...
대학입시전형으로는 △수능만으로 선발 △내신만으로 선발 △특기적성 선발 △기회균형 선발(사회균형 선발 포함) 등 4가지 트랙으로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고교 교육과정에서 과도하게 벗어난 논술, 과도한 영어 스펙 요구의 폐해를 바로 잡겠다”면서 “(가칭)대학입학지원처를 상설기구화해 안정적이고 점진적 개선이 가능한 입시제도 시스템을 만들겠다”...
수시2차‘발표및심층전형’에 ‘지역인재추천부문’, ‘과학자부문’, ‘국제전문가부문’을 구분해 선발한다.
수시1차 논술고사는 10월 21일에 시행되며, 수시2차 논술고사는 11월 1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수시1차 최초합격자는 수능전인 11월 2일(금)에, 수시 2차는 12월 7일(금)에 각각 발표한다.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로 구분해 논술고사를 수능 전인 10월14일에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지 않았으며(글로벌의과학과 제외) 합격자는 수능 전 발표할 예정이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성신글로벌인재1·2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성신글로벌인재1 전형은 1단계에서...
김현수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은 “수시1차 면접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다단계전형을 시행한다. 또 논술고사는 11월 10일에 치러지는 만큼 모의논술고사문제를 통해 문제의 경향과 출제방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캠퍼스는 입학사정관전형 포함, 전체 정원의 60%(1742명)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죽전캠퍼스와 동일하다. 두 캠퍼스간...
걸쳐 논술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및 음악대학 성악과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성악과를 제외한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수시에서 선발했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올해 정시에서 지원자를 선발하게 돼 주의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연세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