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출신 수능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는 2014년 메가스터디에 합류해 전국적인 스타 강사로 떠올랐다. 현 씨의 연봉은 200억 원 이상이며 직접 제작한 교재만 매년 100만 권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씨가 소속된 인터넷강의 업체 메가스터디교육 주가는 지난해 6월 11일 현 씨의 은퇴 시사 발언 이후 급락했다. 당시 현 씨와 메가스터디의...
이 외에도 박연진의 딸 하예솔(오지율 분)의 색맹과 문동은이 수능 공부를 위해 외웠던 영어 단어집에 적혀있던 ‘영광(glory)’, 문동은의 상상대로 박연진이 신발을 신고 문동은의 집에 들어서는 장면들을 숨겨진 ‘복선’ 장면으로 소개했다.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희생당한 피해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가해자에게 치밀한 복수를 선사하는...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 선발로 154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 영어, 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 30%, 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약학대학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 30%, 탐구(과학 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이 가운데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 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202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잘 체크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의 경우 국어(35%), 수학(35%), 사회/과학탐구(30%)를, 자연계의 경우 국어(30%), 수학(35%), 과학탐구(3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학과마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영어 및 한국사는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동일 기준을 적용해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기출탭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물론,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수능 학습 앱이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직업탐구·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기출문제가 담겼다. 수록된 문항 수는 3만 개에 달한다.
고등학교 1~3학년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 N수생 등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출탭탭으로...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년 차인 올해 이과생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더욱 거셀 전망인 가운데, 입시업체 모의지원 결과에서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교차지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박정 채점위원장(부산교대 교수)은 “국어는 6·9월 모의평가(모평)와 지난해 수능에 비해 평이했고, 수학은 모평 및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였다”며 “영어나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도 과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다”고 했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올해 상대적으로 컸다”며 “난이도...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치러진 해의 수능에서는 영어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이 직전년도 142점에서 134점으로 만점자 비율이 0.29%에서 1.02%로 급격하게 쉬워졌고, 수학 나형에서는 직전년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52점에서 140점으로 쉬워지면서 만점자 또한 0.33%에서 1.76%로 크게 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치러진 2015 수능에서는 수학이 가형, 나형 모두 전년...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제와 정답에 오류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모두 이상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능일부터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63건 신청이 접수됐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을 보면 100여 명이 넘는 수험생이 영어영역 23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논란이 된 23번 문항은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3점짜리 문제다. 해당 지문은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펴낸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했다.
이의신청자들은 이 지문이...
수능 영어 23번 문제가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똑같다는 논란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1일 “우연의 일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어 영역 23번 문항의 지문이 사설 모의고사와 동일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대형 입시학원의 스타 강사가 제공한 영어 모의고사와 한 문장을 제외하고 같은 지문이 출제된...
논란이 된 문제는 수능 영어 23번이다. 미국의 법학자이자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인 캐스 선스타인 씨의 저서 ‘Too Much Information’ 내용 가운데 일부를 발췌했다. 그런데 이 문제는 A 씨가 ‘2023학년도 수능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에 실은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똑같다.
이에 수험생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