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쇼트게임 강약 조절에 실패, 더 이상의 스코어를 줄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US여자오픈(1998)과 브리시티 여자오픈(2001), LPGA 챔피언십(1998ㆍ2002ㆍ2006)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박세리는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01년 이후 매년...
무엇보다 되살아난 쇼트게임 감각이 박인비의 ‘두 토끼’ 사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 끝난 L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도 절정의 쇼트게임 감각을 발휘하며 브리트니 린시컴(29ㆍ미국)을 제압, ‘전매특허’ 쇼트게임의 위용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LPGA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 미키 라이트(1962), 팻 브래들리(1986)...
무엇보다 되살아난 쇼트게임 감각이 박인비의 ‘두 토끼’ 사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 끝난 L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도 절정의 쇼트게임 감각을 발휘하며 브리트니 린시컴(29·미국)을 제압, ‘전매특허’ 쇼트게임의 위용을 과시했다.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전 관왕을 노리는 루이스와 막판 뒷심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연전극을 노리는...
그러나 박인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건너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윙 스타일과 전매특허 쇼트게임을 완성, 2012시즌 2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2013년 4월 5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인비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ㆍ11언더파 277타)을 4타차로...
박인비는 일본에서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었고 전매특허 쇼트게임도 완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자신감 회복이 최대 수확이다. 박인비는 일본에서 보낸 2년여의 시간 동안 와신상담하며 전혀 다른 박인비로 태어났다.
그리고 2012년. LPGA투어 2승을 수확하며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박인비는 지난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나비스코 챔피언십 트로피마저 손에...
신장 186㎝, 체중 96㎏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안병훈은 호괘한 장타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리드하지만 쇼트게임 감각도 탁월해 촉망받는 기대주다.
2009년 US아마추어선수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일궈내 이름을 알렸지만 이듬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컷오프 당하며 좌절했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해 유러피언(EPGA)투어 2부 투어에서 활동, 빅리거 입성을...
그러나 최근 쇼트게임이 살아나면서 숍라이트 클래식 ‘톱10’ 진입 등 경기 감각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박인비의 마음은 편할 리가 없다. 그러나 박인비는 “1위에서 내려왔다고 해서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랜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서 후련하다”고 답했다.
한편 박인비는 2012년 첫 대회에서 준우승, 지난해에는 공동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소혜는 또 “신지애 언니의 꾸준함과 쇼트게임 능력을 닮고 싶다”며 꿈이 담긴 눈망울로 한국 골프의 미래를 환히 밝혔다.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는 “진도 여객선 사고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타력보다 고감도 쇼트게임이 특기다. 마치 신지애(26)의 플레이를 보는 듯하다. 신지애의 쇼트게임과 플레이스타일을 닮기 위해 노력한 덕이다.
그의 목표는 국가대표 복귀다. “6월 말이나 7월 초쯤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에 앞서 평가전이 있을 예정이다. 잘 준비해서 국가대표 복귀 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극복...
반대로 쇼트게임은 자신이 있어 찬스가 오면 잘 살릴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쇼트게임 연습장을 간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전했다.
대회 주최사인 카이도 골프 배우균 대표는 “올해 2014년도 도약의 해로 삼아 한국 골프계의 발전은 물론 최고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3의 ‘세리 키즈’를 위해 드림투어에 전격...
J골프 임경빈 해설위원은 “보기 없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보기와 버디가 많은 날은 샷에 문제가 있다는 증가다. 쇼트게임에서도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에 노보기 플레이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나비스코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퍼팅 등 쇼트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데이브 펠츠는 하루 3만 달러(3233만원)라는 고가 레슨비가 책정돼 있다. 미켈슨과 싱은 데이브 펠츠에게 시간당 3000달러(323만원)를 지불, 전매특허 쇼트게임을 완성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어프로들은 이들보다 저렴한 PGA 클래스A 및 PGA 마스터에게 레슨을 받고 있다. 클래스A는 시간당 150달러(16만1000원), 마스터는 250...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친 게임이었다.
한편 전날 여자 1500m에서는 심석희(17·세화여고·2분34초423)·김아랑(19·전주제일고·2분34초717)·박승희(2분34초838로)가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박승희 쇼트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승희 쇼트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정말 대단하네” “박승희 쇼트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그의 전지훈련 장소와 쇼트게임 연습장, 스윙 비결, 사용 클럽 등은 전부 화제가 됐고, 나 너 할 것 없이 ‘신지애 따라 하기’였다. 그럴수록 목표의식은 희미해졌다. 하지만 신지애는 LPGA투어 시즌 반납과 함께 스스로를 내려놓았다.
이상보다 현실, 허세보고 실리를 찾은 결정이었다. 미국 무대는 대부분의 프로골퍼들에게 꿈이자 기회의 땅이다. 최고 선수들이...
평가전은 쇼트게임 테스트, 7홀 라운드, 샷 점검, 룰 테스트, 개별 인터뷰 등의 항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수의 기량과 잠재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것.
최경주 이사장은 “평가전은 KJ골프 꿈나무들의 특별한 재능을 파악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뿐 아니라 잠재력까지 모두 보여줄 수...
또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클럽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윙 영상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밀히 분석된다. 자동 클럽 인식을 통한 클럽별 데이터 분석 기능 및 회원 카드 한 장으로 연습데이터를 전송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하뉴 유즈루는 13일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 최고인 101.45점을 획득했다. 앞서 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우승자이자 2012년 세계 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1994년 일본 미야기현 출신으로 센다이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현재 와세다대학 인간과학부에 재학 중이다. 취미는 음악감상과 비디오 게임, 이어폰 수집이다.
하뉴 유즈루는...
2일 열린 3라운드에서는 ‘쇼트게임의 황제’ 필 미켈슨(44ㆍ미국)이 럭비공을 던져주는 장면이 연출됐다. 미켈슨은 특유의 강한 어깨로 준비한 여러 개의 럭비공을 관중석 2층까지 힘껏 던져 팬들 성원에 보답했다.
그것이 문제였을까. 미켈슨은 이 홀에서 쇼트게임 난조로 더블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18번홀(파4)도 보기로 마쳤다. 후반 3홀에서 잃은 3타를 돈으로...
훈련은 6주로 안주환 코치로부터 스윙 지도를 받고 있는 장수화, 이은빈 선수와 함께 쇼트게임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장하나 선수가 이곳에서 훈련해 3관왕을 차지했기 때문에 저한테도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2월 말이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한국에서는 KLPGA투어 개막전을 위해 체력훈련에...
하지만 장타력과 쇼트게임 능력을 갖춘 김민수를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김민수는 우승상금 1200만원과 대상포인트 50점을 추가 획득했다. 상금랭킹 1위(4650만원)와 대상포인트 1위(217점)를 기록하며 2013-14시즌 상금왕과 대상 2관왕에 바짝 다가섰다.
김민수는 “윈터시즌 2차대회에 이어 3차대회에도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상금왕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