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오랫동안 완벽한 가정을 꾸려왔던 여자 송미경 역으로 남편의 외도에 가정이 파탄되는 경험 속에서 방황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한그루는 밝고 직선적이며 당차고 독립적인 아이 나은영 역을 맡아 은행 청경 민수(박서준)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극중 송미경(김지수)의 남편 유재학 역을 맡은 지진희는 항상 머리와 가슴이 싸우는 고민 속에 휩싸인 인물을 연기한다. 유재학은 겉으로 젠틀하고 완벽한 남자로 보이지만 가슴 한 켠에는 뜨거운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12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지수는 SBS 새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송미경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김지수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1년 KBS 1TV 드라마 ‘근초고왕’ 이후 2년만이다.
김지수가 맡은 송미경은 순해 보이지만 허투루 넘어가는 일이 없고, 속을 내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는 다 계산하고...
그의 부인 송미경씨는 남편의 1주기에 지인들로부터 ‘천사의사’로 불렸던 남편을 속이 깊고 한결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대학 미팅으로 만난 남편과 친구처럼 5년 열애 끝에 결혼한 송씨는 지난해 5월이 결혼 20주년이었다. 하지만 20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부부금슬이 좋았다고 말했다.
“남편은 속이 깊고 한결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말수가...
김명주 △산학협력단장 류기현 △에코캠퍼스추진사업단장 이은희 △학보사주간 겸 방송국주간 임정수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홍순혜 △IT국제교육인증센터장 이웅재 △언론영상학부학부장 주창윤 교수 △사회복지학과장 정소연 교수 △교육심리학과장 김종남 교수 △의류학과장 송미경 교수 △콘텐츠디자인학과장 최학현 교수 △서양화과장 김정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