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의 주임검사를 맡고 있기도 한 한웅재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부장 등을 거쳐 대검 공판송무과장과 형사1과장을 거쳤다.
수사본부에 나중에 합류한 특수1부 소속 검사들은 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포함해 외부 유출이 금지된 청와대 문서 다량을 건네받았다는 부분도 혐의를 조사한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신임 한 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겸 송무기획단장,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금융조세조사2부장을 역임했다. 20여년의 검사 생활 동안 주가 조작 등 금융·조세 범죄를 주로 맡았다.
한 원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인 소비자원장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국세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개방형 직위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에 김신희 변호사를,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에 최성훈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김 과장은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을 시작으로 9년간 검찰에 재직했으며, 다수의 국세부과 사건에 대한 소송을 직접 담당하며 조세분야에서 전문성과 소송실무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검사장 출신 정병두 변호사(16기)는 법무부 송무과장, 검찰1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1차장검사, 춘천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인천지검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공존 소속 금태섭 변호사(24기)도 검사 출신이다. 금 변호사는 지난 2006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지난 11일에는 본격적인 공판준비기일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