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前새정치 상임고문 "역할론?…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돼"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은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손학규 역할론에 대해 일축했다.
4일 손 전 상임고문은 카자흐스탄 해외 강연을 마친 후 귀국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연합의 내년 총선 전망이 좋지 않다"는 질문에 "그런...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상임고문의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주류와 대립각을 세워온 비주류 그룹 일부가 천 의원과 손잡고 내년 총선에 대비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까지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다음달 1일 박원순 서울시장, 박영선 전 원내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주류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반면 '천정배 신당...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낸 박영선 의원이 29일 정계은퇴 선언 후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정계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며 그의 역할론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한 자신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에서 손 전 고문의 곰팡이론을 언급하며 "곰팡이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곰팡이를...
19일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JTBC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정계를 은퇴하고 전남 강진으로 가 흙집에 칩거하고 있는 손 전 고문은 이날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저녁이 있는 삶'을 모토로 각종 복지정책을 추진했던 손 전 고문은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 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 토굴(흙으로 지은 집)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달 31일 재·보궐선거 패배로 21년간의 정치인생을 마친 손 고문은 10여 일 전 부인과 함께 이 토굴로 내려와 칩거 중이다. 사진은 토굴에서 부인과 함께 지내는 손 고문.
손학규 칩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가 토굴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손학규의 춘천농가 칩거생활이 회자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은 6년 전인 지난 2008년 9월경 춘천의 한 농가에서 2년간 칩거한 바 있다. 당시 손학규 고문은 7·6 전당대회를 마치고 민주당 대표 임기가 끝난 상태였고, 손학규 고문이 칩거한 춘천시 동내면...
'정계 은퇴' 손학규, 토굴서 칩거 생활
정계 은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 토굴(흙으로 지은 집)에서 칩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고문은 지난달 31일 6.4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 10여 일 전 부인과 함께 백련사 뒷산 토굴에 둥지를 틀었다고 20일 측근들은 전했다....
이번 선거를 ‘화려한 재기’의 무대로 삼으려다 경기 수원병에서 패배, 정계은퇴까지 선언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대표적이다. 손 고문은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룰에 불복해 한나라당을 떠나 현 야권으로 합류해지만 2007년에 이어 2012년에도 대선 경선에서 졌다. 경기도지사 시절의 높은 인기를 무기로 이번 선거에서 수원벨트(수원 을ㆍ병ㆍ정) 승리를 이끌어 다음 대선...
손학규 정계 은퇴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더불어 이날 고별 회견에서 언급한 '저녁 있는 삶'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손학규 상임고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고별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손학규 은퇴
7.30재보궐선거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을 강타하고 있다. 31일 김한길 안철수 대표가 사퇴하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등 새정지민주연합이 위기를 맞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는 야권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날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철수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간 31일, 손학규 상임고문은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하는 등 대권잠룡들이 연이어 퇴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선 패배의 '직격탄'을 맞은 인사는 선거를 진두지휘한 안 대표와 '선수'로 직접 출전했던 손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이다.
지난 3월 이후 수차례 리더십의 시험대에 올랐던 안 대표는 재보선...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병에 출마해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손 고문은 “오늘 정치를 떠난다”며 “제가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겠냐 만은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 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번 7·30 재보선에서...
◇ 손학규 정계은퇴 전격선언…"시민으로 돌아갈 것"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를...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7.30 경기 수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낙선을 계기로 정치인생 21년 만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손 고문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1965년 서울대에 정치학과에 입학해 한일협정 반대투쟁에 참여했다. 대학 졸업 후 빈민활동을 하다 1년간 투옥된 적도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인하대와 서강대...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패배하면 후보로 나섰던 이는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외국에 장기간 나가 있던 것이 지금까지의 상례인데 현재 민주당에선 반대의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대선에서의 패배 당사자가 아닌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들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독일로 출국했거나 독일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27일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당협위원장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돈봉투 주장이 사실이면 속죄하고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손 고문은 이날 트위터에 “나라가 어지러우니 불법사찰에 이어 해방 후에나 있을 법한 공작정치, 흑색선전이 되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대는 모든 것이 거꾸로...
민주통합당에선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인 강훈식(38) 충남 아산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강 위원장은 정치컨설팅 업체인 민기획에서 일하다 손 전 대표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를 할 당시 보좌했으며, 손 전 대표의 대표시절엔 정무특보로 활동했다.
같은 당 박지원 최고위원의 참모인 김명진(48) 당 정책위 부의장은 광주 남구 도전에 나섰다. 김...
이 참모는 또 “발언을 한 당사자는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당 공식 행사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도록 한 손학규 대표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심판 경기지역 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부를 소탕해야 하지 않겠나. 끌어내리자”, “헛소리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