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해 총 8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만 다섯 번째 매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주사 전환 후 성사된 M&A 성과에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향상된 금융환경 대처 능력이 더해지며 견조한 펀더멘탈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그룹의 수익규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이 편입됨에 따라 앞으로 그룹 소비자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은행 등 자회사와 함께 중소·서민 취약계층 대상 대출 등 금융편익을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난치병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하에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달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가 바탕이 되는 ‘사랑의 헌혈...
이후 검찰은 4일 야당 정치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고검장 출신 변호사 윤모씨(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윤씨와 우리은행 측은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라임에 1조6000억여 원이 물린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며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정계와 연결된 금융 관련 범죄는...
실제 올해 초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징계 확정 이후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법원으로부터 ‘인용’ 판단을 받아낸 바 있다.
또 증권업계는 감독 책임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모펀드 연쇄 환매중단과 관련해서 금감원의 사전 감독이...
앞서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도 내부통제 부실을 근거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DLF 사태 당시 하나은행장)이 중징계(문책경고)를 받았었다. 하지만 이들은 제재에 불복해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금감원의 은행 제재심이 증권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내 디지털 전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디지털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직원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돼 한 달에 한 편씩 전자잡지 형태로 전...
이들 중 1명이 23일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임원과 같은 외부 행사 등에서 접촉한 임직원들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바른 결정은 반대되는 의견의 충돌에서 생성된다”며 “한 방향으로 흐르는 조직 논리에 대응해 상반된 관점에서 오류를 제거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을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하고 디지털 집무실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손태승 회장은 올 3월 연임에 성공했으나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 공개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옥중 입장문에서 “라임펀드 판매 재개 관련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에게 로비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라임펀드 관련 선보상을 결정한 이유를 놓고 갖가지 추측이 오갔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남산타워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이하 디지털타워)로 사옥명을 변경,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사옥에 디지털 집무실을 만들어 디지털 사업을 직정 진두지휘 하겠다는 각오다.
우리금융은 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를 디지털타워로 이전, 디지털 헤드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타워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모두 연임 중이거나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계사는 이에 대해 “자본주의 권력을 가장 많이 부여받은 집단은 금융기관”이라며 “이런 권력이 남용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당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DLF 사태 당시 하나은행장)은 금융당국의 중징계(문책 경고) 제재에 불복해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낸 바 있다.
한편 라임 판매사들의 징계 수위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금감원 담당 부서와 제재 대상자가 함께 출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디지털혁신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손 회장은 디지털 부문을 혁신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해 빅테크와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그룹 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그룹 디지털 혁신을 직접 총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자회사 CEO들에게 “디지털 혁신은 그룹의...
금감원은 올해 초 DLF 출시·판매 과정에서 나타난 내부 통제 절차 미비 등의 책임을 물어 최고경영자(CEO)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결정했다. 확정 시 금융권 재취업이 3년간 제한되는 중징계다. 두 사람은 이 결정에 불복, 사건을 사법부로 끌고 갔다. 피감기관인 은행이 금감원에 항명한 것이다. 법원은...
손태승 회장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성평등 제도가 시행돼야 여성 금융인이 자기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성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지배구조를 강조하고 있다”며 “남성 위주의 제도에서 탈피해 여성 인재를 골고루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구체적 방안으로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성평등...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철 이투데이미디어 대표 등 내빈들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앞줄 왼쪽부터) 최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앞줄 왼쪽부터)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 은행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