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난치병 소아 환자 위해 서울대병원에 2억 전달

입력 2020-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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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에게 난치병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에게 난치병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난치병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하에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달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가 바탕이 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헌혈증 500매와 후원금 2억 원을 모았다. 손 회장이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에게 전달한 헌혈증과 후원금은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등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난치병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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