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믿고 써준 김경문 감독, 잦은 실수가 많았음에도 항상 격려해주신 손시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 코치 동료와 함께 뛰어서 행복했다. 내년에는 팬들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승, 평균자책점, 타율, 홈런, 타점은 1, 2군 시상)...
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믿고 써준 김경문 감독에 감사드린다. 잦은 실수가 많았는데 항상 격려해주신 손시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 코치 동료와 함께 뛰어서 행복했다. 내년시즌에 더 좋은 플레이 펼치겠다. 내년에는 팬들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는 경험부족은 이호준(38)·이종욱(34)·손시헌(34) 등의 베테랑의 활약과 김경문 NC 감독의 용병술로 헤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나성범의 컨디션도 변수다. 1차전에선 첫 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하지만 이태양은 권희동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을 뿐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손시헌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6회까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도 성공했다.
이태양은 3-2로 팀이 이기고 있던 7회에도 마운드를 올라 루킹 삼진과 2루수 땅볼 두 개로 공 10개 만에 이닝을 끝냈다.
한편 이날 한화가 NC를 5-2로 이겨 이태양은 시즌 2승(3패) 째를...
선두 타자 손시헌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임창용은 다음 타자 박정준과 오정복을 각각 중견수 플라이, 2루 땅볼로 잡아내며 삼성의 4-3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뒤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국내 최고 사이드암투수로 명성을 날렸다. 일본 프로야구 진출 전까지 168세이브를 거뒀고, 일본 무대에서 128세이브를 기록했다.
27일 경남 마산창원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에서는 1사 1루에서 오재원이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손시헌의 호수비에 걸려 1루 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됐고 본인 역시 1루에서 아웃돼 병살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문제는 오재원의 발이 공보다 빨리 1루 베이스를 밟고 지나쳤다는 점이다.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세이프로 보일...
두산 오재원이 친 중전 안타성 타구가 NC 유격수 손시헌이 슬라이딩 캐치 당했다. 1루 주자 양의지는 2루에서 아웃됐다.
양의지를 아웃시킨 NC 2루수 박민우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했다. 오재원은 공보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나광남 1루 심판은 오재원이 아웃됐다고 판정했다. 병살타가 된 셈이다. 하지만 중계화면 분석...
그러나 NC 유격수 손시헌은 이를 잡아 2루에 포스 아웃시켰고,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재차 1루로 송구했다.
느린 그림으로 확인해 본 결과 오재원은 확연하게 1루에서 공보다 빨리 들어왔다. 그러나 1루심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오재원과 1루 코치의 항의에도 나광남 1루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벤치에서도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지만 역시 결과는...
하지만 NC 유격수 손시헌은 이를 잡아 2루에 포스 아웃시켰고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재차 1루로 송구했다. 느린 그림으로 본 결과 오재원은 확연하게 1루에서 공보다 빨리 들어왔지만 1루심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오재원과 1루 코치의 항의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벤치에서도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지만 역시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이보단 앞선 지난...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선발투수 이민호의 호투와 나성범, 손시헌의 홈런포로 6-1 승리를 거뒀다.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11승 5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반면 삼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승 9패를 기록했다.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5⅓이닝...
두산에서 뛰던 이종욱과 손시헌은 각각 총액 50억원과 30억원을 받으며 올시즌 NC에서 활약한다. 두산은 FA 자격을 얻은 최준석까지 롯데로 이적해 무려 3명의 FA가 팀을 빠져나갔다.
FA로 이적한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새로운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이종욱은 6일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을...
이어 손시헌이 2루타로 출루했고 보내기번트로 만든 1사 3루 상황에서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또 한 점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8회에는 선두타자 모창민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5-1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릭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넥센 벤헤켄은 6이닝 3안타 2볼넷으로 기록상 에릭보다 오히려 나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실제로 NC는 두산으로부터 손시헌과 이종욱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고 2차 드래프트로 역시 두산으로부터 이혜천을 영입했다.
한편 NC는 이날 대부분의 감독들로부터 올시즌 다크호스로 지목됐다. 이에 김 감독 역시 “올해는 9팀 모두가 우승후보인 것 같다”며 “다크호스는 저희 팀 NC가 아닌가 싶다”며 다른 감독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NC는 기존 외국인투수들인 찰리, 에릭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사실상 잔류가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들 검증된 투수들에 다재다능한 중장거리포 외국인선수까지 차질 없이 가세한다면 다음 시즌 전력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종욱과 손시헌까지 영입해 내외야 강화는 물론 선수단의 경험치도 끌어올린 상태다.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 등 FA 3명이 새로운 팀을 찾아 팀을 떠났고 최근에는 베테랑 투수 김선우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됐다.
김선우가 방출되고 하루가 지난 뒤 두산은 윤석민을 넥센으로 보내고 장민석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며칠 사이에 FA이동, 베테랑 방출, 트레이드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발빠르게 진행한 것도 모자라 27일에는 계약기간이...
1군 무대 2년차를 준비하는 NC 역시 이번 FA 시장까지는 보상선수에 대한 부담이 없어 이종욱(총액 50억원)과 손시헌(총액 30억원) 두 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한화와 NC가 FA 시장 최대 수혜자임은 당연하다.
몸값 상승의 주역은 구단이다. 국내 프로야구단이 주로 모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자생력이 없는 구단들의 출혈경쟁은 실력, 상품성과 상관없이...
두산에서 FA로 풀린 이종욱과 손시헌을 품었다. 이종욱은 4년간 총액 50억원, 손시헌은 4년간 30억원에 계약했다. LG에서 FA로 풀린 이대형은 KIA로 향했다. KIA는 이대형과 4년간 총액 24억원에 계약하며 이용규의 공백을 메웠다.
FA 14명의 계약에 들어간 총액은 488억5000만원이다. 원소속팀 롯데와 계약한 강민호가 총액 75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정근우와...
또 다른 네티즌은 "이대형 잘 할거야. 광주 출신이잖아~" 라며 응원했다.
이와 반대로 또 다른 네티즌은 "이용규 가고 이대형 오다니 실망이다", "이대형 올지 몰랐는데...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대형 이외에도 이용규와 정근우가 한화, 이종욱과 손시헌이 NC행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이대형 이종욱
두산베어스의 이종욱과 손시헌이 NC다이노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하면서 김경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SK와이번스 정근우와 기아타이거스 이용규가 한화이글스로의 이적을 결정하면서 이제 2013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는 LG트윈스 이대형과 두산베어스 최준석 이 두 선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상자는 삼성 오승환, 장원삼, 박한이, 두산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LG 이대형, 이병규(9), 김일경, 권용관, 넥센 송지만, 롯데 강민호, 박기혁, 강영식, SK 정근우, 박경완, KIA 윤석민, 이용규, 한화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 등 총 21명이다. 구단별로는 LG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 두산, 롯데, 한화가 3명, SK와 KIA가 각각 2명 그리고 넥센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