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에 따르면 올해 1월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주행거리 7000㎞당 평균 보험료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68만5000원으로 업계 평균(78만8000원)보다 13% 저렴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신용카드 납부지수는 97.4%로 손보업계 중 가장 높았다.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인기 등에 힘입어 작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80% 상승했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는 플랫폼 규제안에 대해 윤곽을 잡고 손보협회에 보험사들의 의견을 요청했다. 협회는 각 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융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구상하고 있는 규제안에 따르면 판매 채널은 CM(사이버마케팅) 상품만 비교추천이 가능해진다. 대면, TM(텔레마케팅) 상품은 제외되는 것이다. 상품은 단기, 자동차, 실손...
25일 생명ㆍ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KB손해보험이 13.11%로 가장 높았다. 전월 12.98%보다 0.13%포인트(p) 높아져 3개월 만에 13%를 다시 상회하게 됐다. KB손보 관계자는 신용대출 금리가 높은 이유에 대해 "중금리 대상군을 타깃으로 삼아 일반 시중은행 및 손보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고객층까지 신용대출 대상을...
제정시 보험업권 특성을 반영해 건의하고, 국내 ESG 평가기관의 평가기준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은 “위험보장이라는 손해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손해보험 시장을 실현함으로써 손해보험업계가 소비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257대 규모의 PC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약 4300대 규모의 규정...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보험금 누수를 잡아 주력 사업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이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 구조와 보상체계 정비로 수익성 개선 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위해 손보업계 등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홈페이지 안내와 홍보동영상·리플릿 제작 및 배포를 실시하고 손보협회와 보험사에 전담 상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상환자 대책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에 적용된다. 인지도 제고방안은 오는 1분기까지 순차적,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손보업계 관계자는 "협회 공시는 경과손해율 기준이어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며 "위험손해율 기준으로 직전 3년을 평균 내면 손해율이 100%가 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노후실손보험은 고령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해 금융당국의 주도로 보험사와 합의해 도입한 상품이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올해는 평가 시 금융위원회, 각 금융협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소법 내용을 반영하도록 평가기준을 개편하고, 그에 따라 평가를 했다.
평가대상은 지난해부터 회사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회사별로 3년 주기로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번째 그룹 30개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업권별로 은행 6곳, 생명보험사 8곳, 손해보험사 4곳, 카드·여전사 4곳...
생·손보협회는 내년 1월부터 신고하는 보험사기에 대해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행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하고, 적발금액 구간 단순화와 구간별 포상금을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 시점에 고객에게 발송되는 '보상안내 문구'에 보험사기 행위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한 안내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사기 신고 방법, 우수...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자금이탈 방지를 위한 RP매도가 ‘유동성 유지’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데 이어, 이런 법령해석을 담은 문서를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에 전달했다.
앞서 농협생명은 5% 후반대 확정금리형 일시납 저축성보험을 출시하려다 철회했다. 유동성 위기를 저축성보험 판매를 통한 현금 확보로 버텨보려 한 것이다. 하지만 역마진...
‘NH CS-AWARD’ 시상식은 농협손보 헤아림고객센터 소속 상담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2016년 처음 시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담실적, 통화품질 및 업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담을 제공한 상담사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더군다나 생보·손보협회는 생명보험회사들과 손해보험회사들이 납입하는 회비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보니 생보·손보협회의 소비자는 일반 보험가입자들이 아니고 양 협회에 가입한 생보사와 손보사들이다.
비록 단순민원이라 하더라도 금감원을 신뢰하고 의지하여 보험민원의 해결을 희망하는 보험소비자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해당 보험민원을 보험사의 이익을...
8개 금융권협회에서 제기한 규제개혁 건의사항 234건 중 보험 비중이 77건으로 높아 규제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우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경쟁·혁신을 선도할 특화 보험회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1사 1라이선스 허가정책을 유연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일 보험그룹 내 생·손보 각 1개사만 진입이 가능했다. 이를 그룹 내 기존 보험회사가 있어도 펫보험 특화...
이날 회의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순섭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은행연ㆍ생보협ㆍ손보협ㆍ금투협ㆍ여신협ㆍ핀테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금융위는 금융안정 유지 등을 위한 금산분리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금융산업이 디지털화에 대응해 발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와 자회사 출자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특히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비금융...
전날 손해보험협회는 "물가상승 등 현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보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당정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6일 당정협의회에서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금융권을 빗대어 얘기하면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손보협회를 모두 합쳐서 ‘금융협회’가 있는 겁니다. 전 회원사의 입장을 일관되게 대변할 수 있을까요?”
금융권역마다 협회가 존재한다. 업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입장을 공유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선한 취지로 생겼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증권업협회...
마련해 피해자의 보험가입 여부 확인 및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내역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생·손보협회의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감독원 종합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과 금융권의 지원 내용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