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7월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소위에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을 일부 의결하는 등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처벌 등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향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경찰청ㆍ금융감독원ㆍ생손보협회는 전 국민이 법개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손보협회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보상 관련 민원 중 비슷한 유형의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요 비급여 항목(5가지)을 선정해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비급여 항목은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비밸브 재건술 △피부 창상피복재 △전립선 결찰술로 총 5가지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
생명·손보협회 판매 현황조사한화생명 이어 삼성도 시장 동참34세 미만 연령제한 조건 출시당국 압박에 주담대 영업 '빨간불'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연령 제한을 검토하는 등 가계대출 고삐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보험권도 사정권에 들어왔다. 보험사들은 시중은행 대비 낮은 규제로 주담대 시장을 키워오며 50년 만기 시장에 참전했지만...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탑재된 ‘요양급여실손보장’, ‘요양비급여 실손보장’ 및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에 대한 독창성, 진보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최대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된 경우 다른 보험사는 해당 기간 동안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삼성·현대·KB·DB·AXA·하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누계 평균은 82.45%다. 전년 동기(80.7%) 대비 1.8% 상승했다.
전년 대비 소폭 높아진 수치지만 시장점유율의 90%에 달하는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를 보면 보다 안정화된 수치로 집계됐다. 4개...
1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손해보험 민원 건수는 1만171건으로 전 분기 1만2268건 대비 2097건(17.09%) 감소했다. 전년 동기 1만3073건과 비교하면 2902건(22.19%) 줄어든 수치다.
작년 4분기 1만2377건, 3분기 1만 2300건으로 줄곧 1만 2000건 이상을 상회해 온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감소세다.
이같은 배경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2분기부터 기업간 거래(B2B) 민원은...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영업조직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인증요건이 필요해 보험모집인이 완전판매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므로 보험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연령대별 비중은 50대 1158명(45.8%), 60대 1038명(41.1...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은 보험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금융위·금감원, 생‧손보협회, 보험회사, 회계기준원, 회계법인 등이 참여한 실무협의체에서 충분히 논의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CSM 수익인식기준, 변동수수료접근법(VFA)의 전진 적용은 올해 상반기 결산부터 시행되고, 소급적용은 오는...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은 보험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금융위·금감원, 생‧손보협회, 보험회사, 회계기준원, 회계법인 등이 참여한 실무협의체에서 충분히 논의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일부 보험사가 의견 제시한 위험손해율 기준 목표손해율 적용에 대해서는 실손보험 갱신보험료 조정시 상품전체 손익을 고려해야 하는 점, 사업비관련...
또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협손보에서 판매 중인 ‘농작물재해보험’이 보장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부터의 과수의 손해를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가입자의 실제 보험료 부담은 0~20% 수준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가입과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은 가축 전염병을 제외한...
보험사도 증명서 수집, 입력, 관리 등이 간소화돼 보험업무 전반의 과정이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손보협회는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보험사는 소비자로부터 직접 서류를 제출받을 필요 없이 보험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 손보협회는 소비자의 신뢰도와 탐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법원 손해배상(과실상계) 재판실무편람과 동일하게 사고 체계를 개편했다. 예컨대 기존 12개로 나눠져있던 '자동차와 자동차의 사고' 분류를 개정을 통해 △교차로 사고 △마주보는 방향 진행 중 사고 △같은 방향 진행 중 사고 △기타 유형 사고(주차장 등) △이륜차 특수유형 등으로 분류했다.
분쟁...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펫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7만1896건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산한 반려동물 수(799만 마리) 대비 0.8%에 불과한 수준이다. 스웨덴(40.0%), 영국(25.0%), 노르웨이(14.0%) 등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월 보험료가 4만~5만 원대로 비싸고 보장범위도 다양하지 않아 선뜻 보험을 가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보험료가 높은 이유는 진료비...
우수 인증 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에 처음 도입해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판매자회사소속 설계사가 대상이다. 장기근속 및 정도 영업 여부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운영해 도입 초기부터 완전판매 문화 확산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2019년 손보사간 출혈경쟁이 극심했을 때도 업계는 협회를 중심으로 ‘소비자 신뢰회복·가치경영’ 위한 체질 개선 결의를 다짐한 바 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도 올해 핵심연구과제를 발표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유동성 위기가 닥친 가장 큰 원인은 급격한 금리인상과 절판마케팅”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
금융당국 차원에서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도...
생ㆍ손보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펜벤처스코리아는 ‘제3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31일 여의도 IFC더포럼 홀에서 개최한다.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는 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보험산업과의 연관성도 높은 만큼 보험사들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생ㆍ손보협회...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지난해 운전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493만건으로 단일 보험 종류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다. 피보험자의 상해 사고와 운전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법률 비용을 보장해준다.
손보사들은 차량 보유 대수 등을 고려할 때 운전자보험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운전자보험은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을...
29일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지난해 말 기준 수입보험료는 1378억 원으로, 2020년(2425억 원) 대비 43.2% 줄어 손보사 중 낙폭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MG손해보험이 412억 원에서 251억 원으로 39% 감소했고, 흥국화재는 1582억 원에서 1342억 원으로 15% 줄었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8370억 원으로 2020년(7061억 원)보다 18.5% 상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