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우 신임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자동차보험 체질개선을 통한 만성적 적자구조를 해소하고 손해보험의 공익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회장은 13일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손보산업 발전 및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향후 중점추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일반, 장기,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다원화...
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과장광고 심의활동을 강화하고 보험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소비자보호팀을 자율관리본부 아래 소비자보호부로 확대 승격시켰다.
여기에 대리점조사 등 손해보험 판매질서 유지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마케팅 지원부를 자율관리부로 개편했다.
또 보험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가 중심이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강화된 광고심의에 부합하기 위해 자가진단 및 검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보험 청약 프로세스 상에서 실손담보가 포함된 모든 보험계약건은 반드시 손해보험협회를 통해 실손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해야만 청약 절차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청약서 상에 통신수단을 이용한 계약해지에 대한...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감사 등을 지냈다.
당초 차기 손보협회장으로는 문재우씨와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이상용 회장이 공동 후보로 추천됐었다.
그러나 이상용 회장이 후배인 문재우씨를 위해 후보를 사퇴하면서 문재우씨가 사실상 차기 협회장으로 확실히 돼왔다.
이에 따라 공동 후보인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가 차기 손보협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이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를 맡아온 저를 믿어주고, 다시 후보로 추천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러나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후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전날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자로...
차기 협회장으로 사실상 유력해진 문재우 전 감사는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등에서 금융정책과, 증권과, 투자진흥과를 거쳤고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감사 등을 지냈다.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3일 사원(사장단)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손해보험협회장 후임 후보로 이상용 현 손보협회 회장과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가 결정됐다.
18일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통해 이사용 회장과 문재우 전 감사가 추천됐다고 밝혔다. 회추의는 회원사인 손보사 대표 5명과 학계 인사 2명으로 이달 초 구성됐다.
이 회장은 1947년생으로...
유치되는 것으로 국제보험회의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돼 오는 2013년 6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생손보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IIS측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IIS 연차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유치로 보험업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다른 업종(1%~2.95%)에 비해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는 자동차보험 카드수수료율(3.1% 수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각 손보사에서 마련한 자동차보험 초과사업비 해소 이행계획은 매년 그 결과를 협회에서 모니터링해 자율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손보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이날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 임기가 끝나는 이상용 회장의 후임을 선정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후추위는 손보사 대표 5명, 학계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다음 주쯤 차기 회장에 대한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후임 손보협회장 후보에는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와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대리인은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지참)해야 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전체 보험가입내역 조회가 상시 가능함에 따라 보험가입시 기존 보험가입내역 확인을 통해 중복가입 등을 방지할 수 있다"며 "보험사고 발생시에도 전체 가입내역을 확인해 보험금 청구 누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기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2005년 26억원에서 지난해 433억원으로 16배 증가했다. 또 보험사기 적발금액 중 장기보험의 비중이 2.3%에서 15.3%로 13%포인트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보험기간이 3년 이상이며 사고에 대한 보장기능과 저축기능을 겸한 보험상품이다. 장기보험 사기 형태에는 ▲경미한 상해 및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하여...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1차 캠페인에 이어 16일 오후 1시부터 2차 캠페인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손보협회,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은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 및 교통안전 설문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삼각대 및 안전운전요령 전단지 등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2010년 5월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6.6%로 적정 손해율 수준인 71%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올라가면 그만큼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주게 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휴가철 장시간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휴가객이 많은 만큼 안전운전은 필수"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손보협회 자동차보험 사업비 비교공시가 공시항목이 ▲판매비 ▲일반관리비 ▲인건비 등 3가지에 불과하고, 내용도 단순나열식으로 구성돼 있어 비교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교기능을 강화해 보험사별 경쟁을 유도, 사업비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새로운 자동차 사업비 비교는 당초 예정보다 2달이 지나고...
금융감독원은 최근 급증하는 보험사기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손보협회와 함께 보험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기에 연루될 우려가 높은 일부 직종 및 계층 1만5000명에 대해 12월까지 약 120회에 걸쳐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수립한...
이를 위해 보험학회 및 보험교육기관을 통해 보험소비자에 대한 체계적·지속적인 교육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험협회내 설치된 공익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변액보험 등 복잡한 보험상품에 대해서 보험설계사의 교육을 강화해 완전판매 유도하고 만기전 해약시 해약환급금이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보험상품 구조의 개편 검토 및 해약환급금...
28일 손해보험협회는 지난주 손보사들이 사장단회의를 통해 '자동차보험 초과사업비 해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GA(대형법인대리점)에 지급하고 있는 모집수수료의 지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GA 등 대형대리점에 설계사 보다 많은 수수료를 지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손해율은 설계사보다 높기 때문이다.
현재 손보사들은...
이 시스템은 대한생명 보험계약 데이터 뿐만 아니라 보험개발원, 보험협회 등의 정보를 활용해 생손보 전체계약을 토대로 세부적인 항목들을 평가하는 통계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K-CESS 도입으로 가입내역과 사고정보는 물론 모집 설계사, 가족 등 700개가 넘는 평가항목들을 단 몇 초만에 스코어링해 정밀조사건을 선별해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