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손해율이 좋은 자차 담보는 내릴 수 있는 여력이 많았다”며 “내 차를 고치니까 차주들이 보험금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손해율이 높아졌을 때 안전운전할인특약이 축소될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최근 2~3년간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우량 운전자들에 대한 혜택이 확대되는 순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보험료...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55대 협회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손보협회는 이달 20일 총회를 열고 이 후보를 차기 회장에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이 후보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했다.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작년 금감원장 하마평에 수차례 오른 인물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두터운 친분 알려져보험과장 거쳐 손보업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을 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특히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인 손보사는 실손보험료까지 낮추는 부담까지 지게 돼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금감원 IFRS17 가이드라인 효과다....
사모펀드 업계 관계자는 “롯데손보는 사실상 1조 원대 매물 가치로 시장에서 평가받지만 3조 원에 달하는 가격에서 낮추지 않고 있다”라며 “JK파트너스에서 롯데손보에 투자한게 소수의 의견으로 밀어붙인거라 내부 이슈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격을 낮춰서 팔 생각이 있었으면 진작에 낮춰서 팔았을 것”이라고도...
삼성생명은 “홍 내정자가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석이 된 삼성화재 대표 자리엔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발탁됐다. 이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장훈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화재로 입사해...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율 마지노선으로 1%대 후반대를 냈다”라면서 “2% 대 중반이 넘어가면 적자로 돌아설 판”이라고 우려했다.
손보사들은 12~2월까지 폭설,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을 지켜보고 인하율을 결정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지만 3%대에 가까운 인하율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유의동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도 24일 “영업실적이...
불러일으키며 현재 SNS 전체 팔로워수 약 130만 명, 콘텐츠 조회수 월평균 약 330만 회를 기록 중아다. 또한, 올해 6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프로미TV’가 30만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보험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을 수령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관계 인사 및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기환 사장은 ‘몸건강...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는 패키지 방식으로 5000억 원 상생방안을 구성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사회공헌기금 마련,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 실손보험 요율 인상 최소화 등이 포함된다.
사회공헌기금 조성은 1000억 원 규모로 논의 중이다. 올해 손보업계 예상 당기순이익이 약 8조 원인 것을 감안하면, 1.25% 수준이다. 국민체감대책으로 자동차 실손보험요율 조정은...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손보업계와 연결돼 있는 만큼 당국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지원 현 손보협회장처럼 후보군에 없다가 막판에 등장하는 인물이 선임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생보협회+주요 생보사, 상생금융 공동 TF 구성"은행처럼 각 사보단 공동 상생금융안 만들자" 의견 모아금융위원장, 금감원장과 12월초 보험사 CEO 간담회 자리서 발표 손보업계도 TF 마련 논의 중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금융권 '횡재세'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상생금융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생보사와...
롯데손해보험의 보유 CSM 대비 신계약 CSM 성장률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미래에 CSM과 보험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 56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증가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감소한화손보 순익은 60%나 줄어
새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손해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반면,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다소 줄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2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408억 원) 대비 26.0...
금감원 '제도편입' 연구용역 의뢰생ㆍ손보협회 이관 국회 논의 중민원대행업체 부작용 재연 우려도
금융감독원이 한국형 민원대행업체 제도 도입을 고심 중이다. 현재 운영이 불법인 민원대행업체의 제도권 편입 시 영향에 대해 파악 중인 단계로 결과에 따라 찬반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8일 금융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보험사 CEO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보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임기가 곧 만료된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 CEO의 연임 여부는 대부분 실적에서 가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적을 기준으로 할...
손보업계 관계자는 “아직 상품 손해율이 집적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럴해저드 위험을 명분으로 당국에서 이슈화시켜 오히려 절판마케팅을 부추기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며 “기존 상품 포화상태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답답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나서주면 업계 전체의 인수 한도나 보장 범위가...
손보업계는 일부 병·의원들이 발달센터를 통해 과잉진료를 유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는 발달장애가 아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정보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를 악용해 일부 센터 치료를 부추기는 브로커도 판을 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발달 지연 아동을 둔 부모들은 놀이 치료 등은 국가 자격증이...
△롯데손보 0.28% △MG손보 0.7% △악사손보 0.73% △하나손보 0.93% 등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성적이 지지부진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통상 금리가 인상되면 운용자산수익률도 상승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추세지만 운용자산수익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산운용 부문에선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