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탈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원전을 계속 운용하고 신규 대형원전을 건설해서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등 미래 원전의 길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준위법’(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하루속히 통과시켜 사용후핵연료 영구 저장...
방 장관은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뿐 아니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현실성 있는 에너지 믹스(구성비)를 추진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 등과 함께 새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방 장관은...
앞서 산업부는 원전 기업 역량 강화, 원전 산업 인력 양성,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 등에 89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 행사에서는 총 22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한수원,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현대건설이 동유럽 국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현대건설은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동유럽 주요국 정상의 SMR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진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는 주요국 정상이 참여해 원전, 방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발제자로 나선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신규 대형원전 건설과 함께 SMR 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SMR이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계통망 고립을 보완해 전력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SMR...
이를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친 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원전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측 원전 파트너 홀텍과 동유럽 SMR 진출사업을 확보한 데 이어 한·미...
윤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들에 원전 세일즈도 펼쳤다.
이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 해운의 탈탄소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저탄소, 무탄소 선박 개발과...
윤 대통령은 한국이 원자력 발전, 수소 에너지 중심으로 청정 에너지로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인 원전...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와 소형모듈원전, 핵심광물, 모빌리티, 자원 재활용 등 미래산업 개척을 위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와 계약 16건이 체결됐다.
원전 분야는 원전산업 기반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내년도 SMR 연구개발 예산 ‘8배’ 증액SMR 활성화를 위한 제정법 2건 상임위 계류 중21대 국회서 처리 못하면 다시 원점부터 시작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해줄 법안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SMR은 총 전기 출력이 300MW...
그는 “삼성물산의 경우 실적 및 재무구조 관련 노이즈는 부재하나 소위 내러티브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주가 부진을 야기했다”며 “네옴시티 수주 참여, 소형모듈원자로(SMR)‧원전‧친환경 등 투자 확대, 보유 자사주(13.2%) 전량 소각 결정 등 과거대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규모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날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건설 등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와 협력을 맺었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GRT는 전 거래일 대비 29.90% 상승한 4040원을 기록했다.
GRT는 최근 중국 연운항 3공장에서 BOPET 베이스필름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50억 위안(약 9095억 원), 2025년 80억 위안(약...
국내 원전주들이 현대건설의 미국 본토 첫 4조 원대 SMR(소형모듈원전) 수주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28일 현대건설은 전일보다 7.91%(2650원)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전 관련 주인 오르비텍(28.23%), 비에이치아이(5.10%), 한신기계(21.11%), 우리기술(4.52%), 두산에너빌리티(2.81%), 지투파(12.03%) 등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는 샘표식품(34.46%), CJ씨푸드(16.07%), 윙입푸드(57.24%), 모나미(38.24%) 등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해당 종목들은 소금, 수산물, 중국 수산물 수입 중단(육가공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반일감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해당 종목 주가들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변동폭을 보였다. 진위 논란이 불거진...
양사의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과 해외 연구용 원자로,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기술 등이며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협력 분야에서도 선진기술 국책과제를 공동수행하며 대우건설 자사의 설계/연구인력 등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원자력...
이 장관은 미국은 한국의 제 2위 원유 도입국이자, 제3위 LNG 도입국인 만큼 양국 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강조하며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한국의 주요 통상이슈였던 IRA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관리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원...
2035년 이를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수소터빈 10개 이상의 품목을 TOP3 진입하겠단 전략이다.
핵심전략 품목은 원전 설비, LiB-ESS,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초고압직류송전( HVDC) 케이블, 가정·상업용 히트펌프, 전기차 충전시스템, 유연송전시스템(FACTS), 배전지능화기기 등 8개다. 이들 품목은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이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야콥 폴슨(Jakob Poulsen) 최고영영자(CEO)와도 만나 해상풍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계열사들도 그린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이라는 이름 아래 정유-화학...
이외에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활성화 방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안도 다룰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식 의원은 본지에 “(특위에서) R&D 예산 배분에 있어 문제점을 찾고 보완책 마련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외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된 것들,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키는 현상에 대해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점검할 예정”...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인프라·해상풍력·소형모듈원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수소환원제철·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담았다. 또 친환경 건축을 위해 건축물 탄소 배출의 범위를 LCA 관점으로 수립한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과 친환경 모듈러 하우스 기술을 소개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