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역시 이에 주목해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법인 통합 후 첫 해외법인으로 2016년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진로포차 1호점을 냈으며, 베트남에서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인 시장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수도 하노이 시내에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진로바베큐(Jinro BBQ)’ 1호점을 오픈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반격을 시작했고 5년만에 수출 5000만 달러를 회복하게 됐다.
특히 베트남 법인 설립, 필리핀 사무소 설치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략을 강화하고 미국, 중국 등 기존 수출국가에서는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또 아프리카,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으로 수출지역 다변화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2016년부터...
하이트진로는 현지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수도 하노이 시내에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진로바베큐(Jinro BBQ)’ 1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진로바베큐는 지난해 연말 임시로 문을 열고 두 달간 운영했으며 이달부터 정식 운영된다.
진로바베큐는 하이트진로베트남이 팝업스토어와 진로포차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인이 선호하는 업태와 메뉴 등을...
그 결과 9월 기준 신설법인은 7만7000개가 생겼고, 신규 벤처 투자액은 2조5000억 원, 벤처 투자액회수는 1조8000억 원에 달했다. 사상 최대 기록이다.
반면 체감 성과는 미흡하단 평가가 많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6%에 머물고, 1~10월 누적 취업자 증가 폭은 여전히 10만 명을 밑돌고 있어서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등 입법도 지지부진하다....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 자로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로 ㈜신세계 조창현 부사장을, 내년 새로 출범하는 온라인 신설 법인 대표에는 최우정 이커머스 총괄 부사장을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세계는 국내외 경영 환경 및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자 백화점과 이마트 임원 수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존 사업의 임원 수를 축소했지만...
농업회사법인 술샘이 빚은 소주 ‘미르40’이 대통령상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미르40을 품평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르40은 전통 양조법을 사용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르40은 증류주 부문 대상도 받는다.
농식품부와 aT는...
법인 신설 계획이 구조조정의 사전 단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산은이 대처를 하고 있고 본안소송이나 법적 조치 계획도 있는 것 같다”며 “정부가 그에 대해서 전면에 나선다든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주세법에 종량세를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선 “어떤 일이 있어도 일반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주와...
하지만 중소기업청 시절(전 정권)에도 청장들과 의견 충돌이 있으면, 저녁에 만나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잔을 부딪히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홍 장관은 이야기 자체를 듣지 않으려 한다”고 토로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홍 장관을 횟수로 네 번 만났다. 하지만 시간은 3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그는 “연합회가 지금은 마치 야당과...
5일 금융투자 업계 및 신용평가 기관에 따르면 SKC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최근 5년(2013~2017년) 평균 약 2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BITDA는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외부 자금 조달 없이 내부 투자 등에 연간 2900억 원을 투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2015년 물적 분할 합작법인(MCNS)으로의 차입금 이관(1833억 원)...
물류전문기업 한솔로지스틱스가 해외법인 인수자금 일부 상환, 군산항만창고 신축, 운송장비 구매 등을 위해 151억8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자금 조달의 핵심 목적 가운데 하나는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상환이다.
◇급증한 부채비율… 55억 단기차입금 상환 = 한솔로지스틱스는 2018년 4월 5일 해외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대우부품, 중국 소주법인 지분 50% 동풍실업에 양도…23%↓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는 대우부품이 전주 대비 23.4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대우부품은 100% 자회사인 중국 소주법인(Suzhou A&T Technology Co.,Ltd)의 지분 50%를 중국 동풍실업유한공사에 양도해 합작법인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풍자동차그룹을 통한...
△인스코비, 송홍기 사외이사 중도퇴임
△포스코, 정준양 전 대표이사 등 무죄판결 확정
△일성건설, 약 1618억 규모 구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해지
△대우부품, 14억 규모 중국 소주법인 지분 50% 처분
△아진산업, 중국 합자회사 지분 50% 29억원에 취득
△이그잭스, 91만4076주 전환청구권 행사
△녹십자랩셀, 자연살해세포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
대우부품은 중국 자회사인 소주법인(Suzhou A&T Technology Co.,Ltd)의 지분 50%를 14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3.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100% 자회사인 소주법인의 50% 지분을 동풍실업에 양도해 대우전자부품과 동풍실업유한공사 지분율을 50대50으로 유지함으로써 합작법인 구성한다...
공법인 4단계 초정밀 여과과정과 72시간 숙성 공법 등을 최적화한 점이 보다 깊은 맛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측면에 담금일과 담금재료 기입란을 마련해 소비자 편리성을 도모했다.
한편 제주소주 ‘푸른밤’은 지난해 9월 알코올도수 16.9도, 20.1도의 짧은밤, 긴밤 두 종을 출시한데 이어 페트제품...
이마트는 신세계엘앤비의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보통주 200만 주, 100억 원 규모를 출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또한 이마트24에도 보통주 100만주, 총 500억 원 규모를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제주소주와 베트남 이마트 법인에도 각각 50억 원, 405억 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에 신규 출점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동남아시아 소주 판매는 2015년 490만 달러 규모였으나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2016년은 600만 달러, 2017년은 880만 달러로 3년 만에 180%가량 성장했다. 안 법인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은 소주 세계화의 시작점”이라며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주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해서는 법인에 1억 원, 해당직원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별도로 부과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지주회사), 하이트진로(주력회사) 등 12개 계열사가 소속돼 있으며, 소주와 맥주 등 제조업을 영위하며, 국내 맥주시장의 2위 사업자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소주제품 매출은 49.95%, 맥주제품 매출은 41.6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진로아메리카는 1986년 개설된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의 대표 소주브랜드인 참이슬과 진로24, 자몽에이슬 그리고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리카의 매출액은 2156만 달러로 전년대비 17.2% 성장했으며 올해는 2400만 달러가 예상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