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보류하고 체납처분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시행 중인 ‘생계형 서민체납자 복지연계’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며 “당장 생활고와 빚에 허덕이면서도 긴 안목으로 성실히 함께해주신 소상공인과 서민들에 대한 국가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보편재난지원금은 경제활성화 경제정책이다. 이미 지난 1차 재난지원금과 경기도의 두 차례 재난기본소득 결과가 말해준다”며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맞춤형 지원 말고 모두에...
이번 검증 대상에 호황 분야 대기업,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국세청은 “다양한 유형의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산업·업종별 동향을 적시에 정밀 분석해 세정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호황 분야를 정확하게 도출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효과적 세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도 1000만 원을 준다. 지역 주민들은 정부 지원으로 법인 설립에 따른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을기업 사업 취지대로라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 세종시에 있는 청년마을기업 문화공작소는 지역 소상공인ㆍ명소 등에 관한 영상 제작, 인쇄 디자인을 하면서 소상공인과 지역을 연결해주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울대교구는 전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월 22일 건강 악화로 입원하게 되자 사흘 뒤인 25일 자신의 통장 잔액을 꽃동네(2000만 원), 명동밥집(1000만 원), 서울대교구 성소국(동성고 예비신학생반·2000만 원), 교구 청소년...
소상공인 손실 보상 못지않게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체당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히 지급해야 한다. 동시에 지급 한도와 대상도 더 확대해야 한다. 또한 반의사 불벌죄 조항을 폐지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처벌조항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여 근로기준법의 규범력을 높여야 한다.
근로자의 최우선 권익이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의료ㆍ재해대출을 한다.
1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무이자 의료ㆍ재해대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대출상품이다.
기존에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질병ㆍ상해 또는 재해로 피해를 보았을 경우 6개월 범위에서 ‘부금납부 중지’만을 신청할 수...
총 5000억 원 규모로,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업종, 매출이 20% 이상 줄어든 경영위기업종 중에서 올해 3월 말 현재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출은 1000만 원 한도, 2.0% 금리로 5년간 가능하며 소진공이 직접 대출한다. 이후 1년간 당초 고용 인원을 유지하면 2~5년차에는 금리가 1.0%로 감면된다.
또한 소상공인 융자 최초로 전자약정을 도입해...
고용연계 융자지원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안 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라 예산으로 기편성된 소상공인정책자금 5000억 원을 활용한다. 최초 2%인 대출금리 실행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0%로 인하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 원,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다.
집합금지ㆍ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 조치에 따른 피해를 봤거나 경영난으로 연 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납부가 연기된다.
8일 국세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영난을 겪는 152만 명에 대해 직권으로 예정고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 개인 사업자 33만 명과 도·소매업 6억 원...
향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중심으로 특별피해업종 등에 한해 1조 원 규모(1000만 원 한도, 이자율 1.9%)로 대출을 지원한다. 또 신규 지역 신용보증지원인 브리지 보증(신규)을 확대해 6.6만 개에 86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2 벤처 붐의 확실한 안착으로 혁신 성장 동력 확보
한편 중기부는 투자펀드를 조성해 지난해 6.6조 원...
소요되는 자금은 중기부에서 사업장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통해 매출 증대 등 성과가 발생한 소상공인에게는 성과 일부를 지역사회 등과 공유하도록 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선 상품 중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온라인몰 입점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해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생업을 위한 생계형 차량을 구입하거나 오토리스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BNK저축은행도 자영업자 대상 햇살론 취급 시 우대금리를 지원하거나 부산지역 점주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내에서 특례대출을 실시한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은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과 고금리...
- 영업시간 단축, 시설 일부 폐쇄 등 영업제한 조치 대상인 사업체 중 매출이 증가한 경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지원받는지?
- 1인당 4개 사업체까지 최고 단가의 2배(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단가가 높은 순서대로 각 단가의 100...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 원까지...
해당 프로그램은 업종전환과 재창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의 특화 아이템 개발, 마케팅 등에 드는 비용에 대해 자부담 50% 시 최대 1000만 원을 국비로 보조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ㆍ배달 판매, 밀키트 제조와 같은 사업방식 개선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원활한 재도전을 위해 경영, 마케팅...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금 출연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금 1000만 원을 출연한다. 이 금액은 광주광역시의 독거 노인을 위해 우리 쌀과 농산물로 채워진 농산물...
소상공인 융자 사업을 2000억 원 확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방식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중심으로 1000만 원 한도로 긴급대출을 지원한다.
보증 사업에서는 기존 보증의 만기가 도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폐업 소상공인이 신용불량 등으로 빠지지 않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을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한도는 1000만 원, 금리는 연 1.9%다. 이 밖에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버스사업자 대상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이 신설된다.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 대한 지원은 2422억 원 증액됐다. 주요 사업은 바우처 지원, 파견근로 지원, 긴급경영자금 지원, 선사 영업결손금...
정 씨는 이렇게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손을 빌렸다. 은행은 정 씨에게 세금지출 내역서와 임대차 계약서, 매출 증빙서류 등을 요청했다. 은행권이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대출 규모는 약 80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9월 한 차례 미뤄진 만기 연장·납입 유예 시한이 다시 이달 말로 다가오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