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사업본부장은 “6호선 한강진역과 연결된 소담상회 한남점은 주말과 공휴일이면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지역으로 소상공인들의 제품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앞으로도 종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지원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민생특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무료화 및 디지털화, 소액생계비 대출한도 상향 및 이자율 경감, 영세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지원책 등이 논의했다. 해당 안건들은 이르면 다음 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로 이관돼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은 “국민들의 고충 해결사 민생 119는 어둠 속에 있는...
간담회에 참석한 권명호 의원은 “소상공인은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인력난이 심각하고, 어렵게 고용에 성공해도 인력 유지가 쉽지 않다”며 “사업체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소상공인 인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엽구원 연구위원은 소상공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운전자금(최대 3억 원)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000만 원) △금리...
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금융 소비자, 소상공인 등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7월 취임 2개월 만에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을 찾으면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2주 뒤에는 전북은행 본점을 방문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현장 경영에서는 경제 여건 악화와 관련해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취약차주 지원책을 주문했다. 또...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었던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상승 분 최대 1%p 인하 △금리 7% 초과 취약 중소기업 최대 3%p 금리 인하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전환 시 현재 금리 유지 등 지원책을 이달 말로 앞당겨 시행한다.
이를 통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623억 원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또 상생금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지원책 수립에 대해 직접적 혜택이 아니며 당장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 모 사장은 최근 매출이 3분의1로 줄어들었다. 김 사장은 “평소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과 결혼식 하객 등 단체 손님이 많았는데 요즘은 도통 가게를 찾지 않는다”며 “불판에 고기 기름을 닦는 게 아니라 먼지만...
앞서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었던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상승 분 최대 1%p 인하 △금리 7% 초과 취약 중소기업 최대 3%p 금리 인하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전환 시 현재 금리 유지 등 지원책을 이달 말로 앞당겨 시행한다.
이를 통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623억 원 수준이다.
최근 신한은행은...
최근 이자 장사와 성과급 잔치로 뭇매를 맞았던 은행들을 직접 찾아 금융 소비자들을 만나자 은행들도 금리 인하 등의 지원책으로 화답하는 모양새다.
9일 금감원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해 국민은행의 상생 금융 확대 방안 발표를 격려하고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달...
소상공인들은 전기ㆍ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책을 비롯해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책 마련, 소상공인 매출 촉진, 저금리 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ㆍ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연체이자 감면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연체 발생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연체차주인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연체차주 뿐만 아니라 지역중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차주 금융지원 방안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들은 정부가 발표한 분할 납부안을 거부하고 에너지 바우처 및 요금할인 등 지원책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단열시공, 고효율 제품 교체 등 소상공인 시설 교체 지원도 요청했다. 또 사회적 보험 제도 마련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과 같이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비용을 분담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는 제도를...
새희망홀씨대출, 개인차주 대환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등 서민 정책금융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은행권 서민금융 상품을 약 1조8000억 원 추가 공급하고,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대환해주는 상품도 연간 5000억 원 이상 신규 공급한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추가...
취약계층·소상공인 맞춤 지원이라는 3가지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기 승용차의 경우 고성능·대중형 차량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차량 성능·사후관리 역량에 따른 차등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국고 보조금은 전년 대비 20만 원 줄어든 680만 원으로 확정했다. 성능보조금 500만 원에 보급목표 이행보조금...
기존에 소상공인 문제 해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로 담당해왔지만 현재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은 입을 모았다. 앞서 A 씨는 “정부가 취약계층에 가스요금을 지원한다기에 나도 30만 원은 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음식값을 올려서 비용을 충당하기도 어려운데...
먼저 자영업자 지원책이 폐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손실보상 등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 정책의 혜택을 얻기 위해 폐업을 연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을 설명했다. 정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혜택을 받으려면 폐업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출 감소와 폐업 간 상관관계가 낮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재기 경로가...
정부는 햇살론 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 관리를 위해 다양한 금융정책을 내놨지만, 전반적으로 이용이 부진한 상태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경우 17일 기준 신청 중이거나 신청을 완료한 금액은 2조4000억 원으로 전체 30조 원 규모 대비 8% 수준에 그쳤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저금리 대환보증...
올해 경영목표 '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싱'부동산 개발·생활플랫폼시장 진출 등 신사업 고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공급망금융 플랫폼 활성화지방 영업점 통폐합 지양…다양한 채널 지속 확대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융자액을 확정한 후, 은행과 보증기관의 대출 심사를 거쳐 3월 중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소상공과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지원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