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277만 개, 644만 명의 소상공인 사업체ㆍ종사자가 상권 쇠퇴와 경쟁 심화에 고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통계청은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28일 공동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상공인의 경영환경 등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처협업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또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지역 사업주, 장애인직업재활·자활·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등 취약계층은 300인 미만 사업체까지 지원된다.
내년 지원 수준은 5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5만 원, 5인 미만 사업체는 1인당 월 7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하향 인상된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려해 올해 대비 각각 4만 원 줄어든 것이다....
우리나라 소상공인은 사업체 기준으로 274만개, 종사자 수로는 632만명으로 추정된다. 결국 정규직 직원 한 명이 소상공인 약 1만 명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소진공은 올해 초부터 대출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에 힘써왔다. 올 2월부터 3조 원가량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돌입했고, 올 9월부터는 소상공인 241만 명에 2조3000억 원 규모의 ‘새희망자금’도...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전체 사업체 374만 개 중 319만 개(85.3%)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는 1729만 명 중 636만 명(36.8%)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발전시키고 보호해야 하는데요. 국내 전통시장 역시 약 1400개로 점포 수는 21만 개, 상인은 약 36만 명이 있기에 이들의 경영역량 강화, 성장기반 구축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성장기반자금...
여러 사업체를 동시에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규모 및 종사자 수가 많은 사업체를 기준으로 1회만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
행정 정보로 매출 감소 확인 등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은 지자체 행정기관에서 신청해야 한다. 올해 법인을 설립하거나 상반기 매출 신고가 안 된 소상공인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우선 도시제조산업 중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의류봉제ㆍ수제화’ 산업부터 총 11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 신청을 받는다.
긴급수혈자금은 업체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3개월간 고용유지를 조건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기준 서울 소재 의류제조업이고,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특히 가장 피해가 극심한 관광산업에는 50억 원을 별도로 할당, 소상공인 관광사업체 1곳당 2명의 무급 휴직자에게 각 월 최대 50만 원씩, 2개월간 무급휴직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업계 종사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재원이 한정돼 있다보니...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체는 274만 개, 종사자 수는 632만 명에 이른다. 소상공인의 78.8%는 사업장을 임차하고 있다. 임차 사업장의 평균 보증금은 2201만 원, 월세는 122만 원에 이른다. 그리고 1년에 3400만 원을 번다. 월로 따지면 283만 원 정도다.
2019년엔 어떨까....
교육과 관련해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5%, 전체 종사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과 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이라며 “교육을 통해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소상공인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소상공인종사자는 632만명에 이른다. 소상공인 자신들이 먼저 제로페이 사용에 앞장서야 한다. 소상공인들 스스로가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632만 명이 한달에 1만원씩만 결제를 해도 1년이면 무려 7584억 원이다. 자기 밥그릇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는 건 아닌지 물어야 할 때다.
조사 결과 11개 주요 업종의 소상공인 사업체는 274만 개, 종사자 수는 632만 명으로 집계됐다.
업종은 도·소매가 32.5%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23.7%), 제조업(13.0%)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업체 1개 당 평균 창업비용은 1억300만원이고 본인 부담금은 7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빌린 돈이라는 의미다. 본인 부담금 비중은 약 70%였다....
한편 이달 20일 기준 83만 개 사업장(343만 명 노동자)에 2조8000억 원 규모의 안정자금이 지원되면서 영세사업체의 경영 부담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안정자금이 노동비용 부담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2018년 9월 72.6%에서 올해 3월 79.8%로 7.2%포인트(P) 증가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최근 2년 동안 안정자금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그는 “미용업은 사업체 수 13만 개, 종사자는 20만 명에 달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K뷰티 섹션이 따로 있다”며 “섹션에 김정숙 여사를 포함해 한-아세안 정상 영부인들이 모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기부는 사업장이 없는 인터넷 기반 사업체의 증가 추세 등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 포괄적인 신규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기존대비 상세한 통계가 나오면서 중소기업 관련 정책도 세부적인 검토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0인 이상 기업과 미만 기업간의 임금 및 복지...
수익성이나 사업 여건 등 기업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판단할 일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몰락하고 있다”라는 인식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종사하고 있는 업종은 부침이 심하다. 뜨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길을 걷는 업종도 있다. 이것을 한 면만 바라보고, 경제상황을...
소상공인 사업체의 평균 매출, 영업이익, 종사자 임금 등에 있어 전반적으로 영세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 서점의 급격한 사업 확장과 이에 따른 인근 소상공인 서점의 매출 감소 및 폐업 증가 등 소상공인의 취약성을 고려해 안정적 보호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했다.
다만,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출판산업, 융‧복합형 신산업의 성장...
세종센터 관할지역 사업체수는 1만820개, 종사자수는 2만2500명, 전통시장은 4개로, 그간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공주센터로 방문해야 했던 세종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책자금 지원, 협업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서울시는 특히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체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민관상생형 운영모델’로 전환했다. 기존 오픈마켓 ‘원모어트립’의 판매·결제 기능은 민간 영역으로 배치하고 시는 △체험형 관광 상품의 발굴 및 상품화 지원 등 인큐베이팅 △판매 연결 △홍보·마케팅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 것. 서울시...
이 교수는 현재 국내 소상공인이 총 사업체의 85%, 종사자 수의 36%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과당 경쟁, 높은 폐업률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 보호, 지원, 육성을 위해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정책과 제도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법적 토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400여 명을 비롯해...
외식업계는 지난 10년간 매출액은 2배 성장했고,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그러나 과도한 시장 진입으로 폐업률은 타 산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2015년 기준 전산업 폐업률이 11.8%였으나 음식점업의 폐업률은 21.9%에 달했다.
외식업 사업체 86.5%가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매출액도 1억 원 미만이 61.0%를 차지한다. 동시에 1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