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권과 중소금융권 이자 환급 시행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통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은행권은 5일부터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약 188명에게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1인당 평균 80만 원 수준의...
렌딧ㆍ루닛ㆍ트래블월렛ㆍ자비스앤빌런즈 참여 소상공인ㆍ중소기업ㆍ시니어ㆍ외국인에 집중하고중금리 대출 공급…금융위 예비 인가 신청 준비 중
핀테크 기업 4개사와 현대해상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유뱅크(U-Bank)' 컨소시엄(현대해상·렌딧·루닛·트래블월렛·자비스앤빌런즈)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을 준비...
지난해에 이어 보증기관 출연 확대, 보증서대출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민생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30조 원을 달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카카오뱅크는 특별 출연, 비대면 대출 실행 등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출연하며, 최대 연 4%의 이자를 지원하는 광주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협약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중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이차보전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을 통해 17만4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25억 원의 대출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BNK금융그룹 주요 자회사인 부산ㆍ경남은행이 이달부터 약 10만8000명(부산은행 6만4000명, 경남은행 4만4000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832억 규모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 원(부산은행 487억 원, 경남은행 266억 원) 규모의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
환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총 1조820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각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연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신한은행은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대출 이자 캐시백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초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한바 있다.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과 자율프로그램 규모를 각각 1973억 원, 1094억 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향후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DGB대구은행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대출 이자 442억 원 환급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자 환급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 제외)로, 대출잔액 최대 2억 원을 기준으로 금리 4% 초과분의 90%를 차주당 300만 원 한도...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 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환급받는 이자 금액은 별도 신청 없이도 차주 명의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등록 중인 하나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사장님 ON'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이 이자 캐시백 대상 여부, 금액, 지급 계좌, 예정일 등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설 연휴 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21만 명에게 약 1700억 원 규모의 이자 금액을 환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4%를 초과해 납부한 정상 이자의 최대 90%, 1인당 300만 원까지 기존에 납부한 이자 금액을 되돌려 준다.
이달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박 CFO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하나은행의 민생금융 지원방안 규모는 총 3557억 원”이라며 “이 중 이자 캐시백 2041억원은 2023년 4분기에 기타 충당금으로 인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잔여금액 약 1500억 원은 2024년에 이자 환급 또는 기타 자율적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2금융권 사업자대출소상공인의 경우 이자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권과 달리 별도 신청해야 한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은행권과 달리 2금융권 이자환급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창업및진흥기금을 재정으로 하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대출 정보 공유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차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청을 받아야만 지원을 할...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역대급 긴축을 펼쳤지만, 상생금융에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 수준까지 내려갔다. 일부 차주들은 망하지 않았고, 국가는 역대급 부채를 끌어안았다.
최근에는 최대 290만 명에 달하는 서민 소상공인에 대한 연체 기록을 삭제하기로 했다. 비정상적인 외부 환경으로 불가피한 연체에 빠진 서민에게 재기의...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그동안 소진공 정책자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대환 보증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는 목표를 두 배로 상향하고 상환 기간 역시 두 배로 연장해서 소상공인의 대출 금리 부담과 원리금 상환 부담을 크게 완화시키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사업장,자가주택 권리침해,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에 해당 시 신청이 불가하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 및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경영심사를 별도로 실시해 결격요건 확인 및 평가결과 미흡 시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접수는 29일 오전 9시부터...
특히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낮춰 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에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략영업센터를 경기, 인천, 충청, 경남지역에 우선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