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G) 교수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에서 중국ㆍ일본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 제품은 거의 보지 못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용구 한국유통학회장은 “2012년부터 대형마트 역신장이 시작되는 등 한국 상권이 포화되면서 유통산업도 갈등산업화되는 부작용이 생기고...
한국금융ICT융합학회는 혁명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뱅킹의 비약적인 증가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금융산업 동향 및 그에 따르는 금융보안 금융감독 금융소비자보호 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학계 정보통신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올해의 디스플레이 금상 수상 제품인 플렉서블 플라스틱 OLED 모바일용 패널이 채용된 LG전자의 G 플렉스는 출시 이후 북미 현지에서 소비자, 언론,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6인치 대화면의 곡면형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내구성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의...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SID의 올해의 디스플레이 금상은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영예의 상”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솔루션 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5.68인치 풀HD 커브드 슈퍼아몰레드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에 탑재돼 세계 최초로 양산된 플렉서블...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소셜커머스 부문 첫번째 수상이라는 기쁨보다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의 새로운 소비문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더 뿌듯하다”며 “진정한 소비자 중심경영이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1300명 위메프 전임직원 모두 가슴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견수렴센터는 위원회가 6월부터 시행하는 대학생, 소비자단체, 시민사회단체, 학회, 원전지역 토론회 등의 직접적인 의견수렴과 병행하여 일반 국민의 폭넓은 상시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실명 회원등록을 거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로도 글을 쓸 수 있다.
국민의견수렴센터는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과 관련 ‘열린 토론’과 ‘인터넷 폴’을...
그리고 그들은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인과 똑 같은 기준에 따라 직접세, 간접세 모두를 내고 있는 납세자이자 소비자이다.
현재 해외동포 수는 700만명(외국국적자와 영주권자 포함)이며 이중 외국에서 미등록 상태로 체류하는 한국인만도 30만명이 넘는다. 상호주의 관점에서 볼 때 국내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한국인...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에 매진해 온 발효전문기업으로, 축적된 발효기술을 통한 전통 식품의 경쟁력 제고와 상품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는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식문화의 발전을 통한 사회에의 기여를...
신 위원장은 9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보험학회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보험업계의 양적성장도 한계에 직면해 질적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무 건전성을 헤치지 않는 한도에서 과도한 규제는 합리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업은 상품의 복잡성과 소비자보호 필요성 등으로 어떤 금융분야보다도 규제가 많다”면서...
TF에는 금융위(중소서민금융국장, 금융소비자과장), 금감원(소비자보호총괄국장), 금융업권(은행·생보·금투·여신협, 하나은행·삼성화재 CCO), 소비자단체(소비자시민모임, 금융소비자연맹), 연구원(금융연구원, KDI, 금융소비자학회)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와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신흥시장일 수록 대기업들의 행보는 중요하다. 비싸고 좋은 제품을 내놔서가 아니다. 앞으로 연구해야할 기술, 제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기업들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아무도...
추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규제완화는 소비자보호나 환경, 안전, 공정거래 등이 아닌 기업의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자 했던 것”이라면서 “이런 부분의 규제개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추 차관은 국내 경제 흐름과 관련 설비투자, 민간소비...
금융부문에서도 금융소비자 보호, 회사채 및 파생상품 시장 등에 대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과 학계,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외의 금융규제 개혁과 금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며 “외부 학회와의 공동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이어진 토론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IDI) 이종원 박사, 가천대 신문방송학과 정인숙 교수, 미디어운동본부 윤정주 소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산업정책과 PP팀 이윤호 팀장, 한림대 신문방송학과 강명현 교수, 녹색소비자연맹 이주홍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홍 국장은 “TV홈쇼핑 사업자가 늘수록 황금채널대 진입을 위해 송출료 경쟁이 격화될 것이고, 결국 그...
디자인어워드 수상은 물론 퍼퓸샴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
고광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마케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영학과 교수들이 직접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새로운 시도와 콘셉트가 보이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산업은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사회공헌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 형성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사회공헌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의 경제적 성과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한편 한국부동산정보학회는 법학·경제학·부동산학·도시계획학·감정평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자·연구원·실무가들이 모여 소비자 관점에서 부동산정보를 재해석하고, 정책·입법 대안을 제시하고자 창립됐다. 초대 회장은 전북대 공공인재학부 허강무 교수가 맡는다. 허 신임 회장은 한국부동산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소비자학회가 학술대회에 특별 강사로 초청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고객 없이는 회사가 존재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이 가진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철학이 드러난 부분이다.
지난 12일에서 13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학회 학술대회에서 신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만족경영의 출발점이자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