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소비자 정책 종합계획 TF 가동

입력 2014-05-07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정책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금융소비자 정책 종합계획TF’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에는 금융위(중소서민금융국장, 금융소비자과장), 금감원(소비자보호총괄국장), 금융업권(은행·생보·금투·여신협, 하나은행·삼성화재 CCO), 소비자단체(소비자시민모임, 금융소비자연맹), 연구원(금융연구원, KDI, 금융소비자학회)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와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라며“TF가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실질적 금융소비자 보호가 구현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소비자 정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사회 여건을 진단하고 종합계획의 기본방향을 논의했다. 하반기부터는 격주 단위로 TF 회의를 개최해 금융소비자 정책 종합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관계부처·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4,000
    • +2.2%
    • 이더리움
    • 3,36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42,700
    • +1.54%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202,000
    • +4.34%
    • 에이다
    • 492
    • +3.58%
    • 이오스
    • 648
    • +1.7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41%
    • 체인링크
    • 15,520
    • +1.7%
    • 샌드박스
    • 354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