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신문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데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4일 금감원은 최근 증권신고서 제출 없이 신문, SNS를 이용해 불특정 자수를 대상으로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라고 권유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며, 비상장주식은 공개 정보가 부족하고 감시 장치가 없어 가격 조작이 쉽다고 경고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뷰티히어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은 총 325건이다. 상담 사례는 모두 배송지연과 환불지연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 첫째...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금융소비자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전국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지점에서도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등에 연루될 위험이 커지면서 신속하게 차단할 필요성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우정사업본부, 새마을금고, 주요 간편결제 사업자와...
메신저피싱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연말정산 기간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도 우려된다.
사기범은 국세청 등을 사칭해 연말정산 내역, 소득공제 요건 조회, 환급여부 확인 등에 관한 안내라며 소비자를 현혹시킨다. 이떄 정확한 연말정산 내역 및 환급 등 조회에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 직장, 소득현황 등...
하지만 SMS(장문메시지)·카카오톡 등을 통해 앱 설치를 유도하는 링크 등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악성앱을 내려받는 경우 소비자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치된 앱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삭제하거나 백신 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고, 악성코드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가구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벤스코리아(이하 벤스가구)’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내부 경영악화로 인해 A/S 및 배송 지연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주요 피해 유형은 A/S·배송·환급 지연이다. 현재 카드 결제는 이용이...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 계약 또는 소비자피해 보상보험을 맺어야 한다.
3분기 중 4곳이 폐업하고, 1곳이 신규 등록하면서 9월 말 기준 다단계 판매사는 118곳으로 전분기 말보다 3곳 줄었다.
3분기 중 주네스글로벌코리아, 앤트리, 매니스 등 9곳에서 상호, 주소 등의 정보...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방지와 공정거래 보장 등 사업상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한 회사 ‘이사의 감독의무’도 자연히 확대 강화되고 있다. 한국만이 아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각국의 사례는 이를 현재 진행형으로 생생히 보여준다.
가장 대표적이고 직관적인 미국의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자. 과거 1963년, ‘그레이엄(Graham) 판결’ 때만 해도 이사는 기업의...
소비자원은 큰 폭으로 할인한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지 않는 등 사기 의심사이트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SNS 광고를 통해 접속한 사이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이트가 사기 의심사이트인지를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 확인해...
소비자 피해가 없어도 일률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해 온 기초서류 준수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정비한다. 아울러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합리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보험설계사에 대한 징계는 업무정지와 등록취소만 가능했으나, 경징계 근거를 마련해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주의·경고 등 조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
한국소비자원은 10일 2019년부터 지난 6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소비자원에 접수된 노트북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제조사 확인이 가능한 796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당부했다.
분석에 따르면 해외 브랜드는 529건(66.5%), 국내 브랜드는 267건(33.5%)으로 해외제품의 피해가 국내 제품보다 약 2배 많았다.
해외 브랜드...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해외 숙박 예약 시엔 시설이용료·이중환전수수료 등 온라인상의 결제와는 별도로 추가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숨겨진 비용이 있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이같은 예약시 숙지해야 할 내용 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를 막는데...
금융감독원은 중고차대출 사기범이 매입 차량 또는 대출금을 편취한 뒤 잠적하면 사기 피해자는 대출의 무효·취소를 주장해도 피해구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주의해야 한다고 7일 강조했다.
우선 금융회사 대출이 수반되는 중고차 거래 시 소비자가 체결하는 계약은 차량 매입을 위한 중고차 매매계약과 매입자금 지급을 위한 금융회사와의 대출계약이다. 대출을 받아...
홍 의원은 "최근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서 달러보험의 환차익 가능성만 강조하는 판매광고가 다시 성행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존 가입자의 불완전판매 피해구제와 향후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당국과 보험사의 각별한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오시싸’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쇼핑몰은 얼마 전 배송 및 환급 지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일브이’와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시싸’는 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판매한 ‘스타일브이’와 달리 의류를 저렴하게 팔고 있는...
또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새출발기금 등 정부 지원 대출·채무 조정을 빙자하며 악성 URL 주소 접속 및 회신 전화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 지원 대출·채무 조정을 빙자한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하며 해당 발송 번호로 전화를 해서는 안...
금융감독원은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 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출이나 기관 사칭 피싱. 친구 미등록 해외 발신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면 메시지의 진위를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카카오는 ‘기관공식 메시지 인증’ ‘해외발신자 주의표시’ ‘국내발신자 주의표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회사...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직무 변경 시에는 반드시 보험회사에 우편이나 전화 등을 이용해 직접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해·실손보험의 직무 변경 관련 분쟁건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험계약체결 시 직무변경 등의 사실을 보험회사에 꼭 알려야 한다는 점을 안내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31일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26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기간 대비 17.9%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택배 물품 분실, 파손·훼손, 배송지연 등이다.
소비자원은 택배 분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