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약관 개선을 추진하고, 앱을 통해 약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소비자 누구나 약관을 알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
최 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보험약관 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보험업계와 관련 시민단체, 학계, 소비자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보험사 사장을 지낸...
특히 소비자원은 조사한 15개 제품 가운데 8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향료들을 구체적 성분명이 아닌 ‘향료’로만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성분 확인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명을 기재한 7개 제품도 최소 3종에서 최대 16종의 향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알레르기 주의 표시 의무화 등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이외에도 소비자원은 피존의 ‘무균무때 욕실용’, 슈가버블의 ‘슈가버블 친환경 욕실세정제 솔잎향’, 무궁화의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 금강하이켐의 ‘욕실용 세정제’, 엘지생활건강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등이 균의 종류 등을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 제거 등의 기능을 표시해 소비자가 모든 균이나 냄새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한국소비자원은 작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79만 여 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담 상위 다발 품목은 침대(2만6698건), 이동전화서비스(2만2120건), 스마트폰(1만809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만7174건), 국외여행(1만3088건) 순이다.
2017년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어린이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어린이 완구의 재질·용도·연령에 따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냄새나...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올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9.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나 염색 시술 부작용 우려에 따라 소비자상담에서 ‘염색제’의 증가율이 높았고, 새해가 되면서 취미·공방 관련 ‘사설강습서비스’의 증가율도...
18일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1월 기준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년 동월과 비교한 결과 된장·콜라·어묵·생수 등 18개 품목의 가격이 0.3%에서 11.0%까지 상승했다.
조미료 중 설탕(11.0%)·된장(9.8%), 음료 중 콜라(9.7%)·생수(6.8%), 곡물가공품 중 즉석밥(5.6%)·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6.1%)·오렌지주스(-5.3%)·맛살...
14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외륜보드 등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중 92%가 보호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다. 보호장비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27%나 됐다. 반면 보호장비를 항상 착용하는 이용자는 26.5%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과 달리 이용자 대부분은 보호 장비 미착용의 위험성과 착용 규제의 필요성에...
29일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피부학회와 함께 염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헤나 제품을 비롯한 염색약 사용에 앞서 피부에 발라 부작용 가능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헤나 염모제 테스트는 모발이 아닌 피부에 진행하는 게 기본이다. 조제된 염색약을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살짝 바른 뒤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 48시간...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허위·과대광고를 단속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비자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일반 염색제와 달리 천연성분 100%라는 말에 헤나 염색을 선택했지만 염색한 뒤 이마와 얼굴 목 부위가 검게 변했다는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업체 측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00명중 17명이 카시트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을 따라야 한다. 카시트는 뒷좌석에 장착하는 것이 좋으며, 10kg 미만의 아이의 경우(약 10개월 미만) 반드시 후방장착해야 한다. 자동차 좌석의 좌면과 등받이에 각각 밀착될 수 있도록 장착해야 하며, 머리가 충분히...
이마와 볼 쪽이 검게 변한 B 씨는 업체 측과 소비자원을 통한 소비자분쟁 조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B씨는 헤나 염색 부작용으로 인해 직장까지 그만둬야 했고 외국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B씨 역시 1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병원비와 약값으로 쓴 것으로 알려진다.
헤나 염색 부작용은 과다 광고 및 무분별한...
작동 중 발생하는 평균소음은 대유위니아, 밀레, 삼성전자, LG전자 등 4개 제품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우전자, 미디어, 블롬베르크 등 3개 제품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 소비자원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ㆍ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 가운데는 종합만족도 3.72점을 받은...
보건복지부 제3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윤정석 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윤 신임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1985년부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맡아...
정동영 상임이사는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거쳐 1992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된 후 경영지원실장, 서울지원장, 피해구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득연 소비자안전센터 소장은 1987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된 후 정책연구본부장, 정책연구실장 등을 거쳤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사는 브랜드의 일반형 캐리어 7개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형 캐리어 2개 등 총 9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구성, 색상변화, 소재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일반형 캐리어인 내셔널지오그래픽(N185ASU140, 블랙), 던롭(NEW DPC015-20GY), 샤오미(샤오미 여행용 캐리어...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저장온도 성능과 에너지소비량, 소음,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험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개 업체의 냉장고 6종으로 800L급 4도어형 3개(대유위니아 BRX907PQRS·삼성전자 RF85N9662XF·LG전자 F871NS33)와 양문형 3개(대우전자 FR-L803RRMM·삼성전자 RH82M9152SL...
19일 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에 조사대상 스키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상 스키장은 곤지암 리조트와 대명 비발디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베어스타운 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휘닉스 평창 리조트다.
소비자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