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 등에서 분쟁 조정 기준으로 적용하고 공정위가 약관의 불공정성 여부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어 실효성이 있다.
개정안은 코로나19,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관리법상 1급 감염병으로 모임 위험성이 높아지거나 정부 조치가 있을 경우 위약금을...
6일 이투데이가 소비자원 참가격, 온라인몰, 농수산물 유통정보 등을 분석해 두 달 전과 현재의 장바구니 물가를 비교한 결과 2주치 장보기 금액이 6.9%나 늘었다. 두 달 전인 7월 초 4인 가족 기준 2주치 장보기 비용은 28만4141원이었으나 9월 첫주에는 30만3739원이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로, 전년...
조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소비자기본법 제정 40주년 기념 민관합동 학술심포지엄'에서 "플랫폼이 독점력을 이용해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거나 플랫폼을 통해 기만적인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해외사업자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도 크게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픈마켓 해외사업자 관련 소비자 상담은 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건)보다 5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해가 접수된 해외사업자 소재국은 중국(홍콩 포함)이 28건(48.3%)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캐나다(19건·32.8%), 유럽(9건·15.5...
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허위ㆍ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우선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허위ㆍ과대광고 446건을 적발했는데 전부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비말차단, 유해물질 차단’, ‘의약외품(KF 마스크)’, ‘코로나19 감염 예방’, ‘바이러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 결과 이들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에너지 섭취 참고량인 2000㎉의 21.7% 수준으로 낮았다. 그러나 나트륨 함량은 1일 기준치인 2000㎎의 50.3%에 달했다.
제육 덮밥류의 제품별 열량은 368~625㎉, 나트륨 함량은 408~1337...
실제로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도 농산물 가격 급등이 나타났다. 농축수산물은 농산물(12.1%)과 축산물(10.2%)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10.6% 상승했다. 농산물에서도 채소류가 28.5% 급등했다. 8월 전체로는 0.7% 상승했다.
1일 기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직장인 A 씨처럼...
올해 금소법 통과가 급물살을 탄 배경에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난 3월, 금소법은 발의된 지 8년여 만에 본회의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금소법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18대 국회에 처음 발의됐지만, 통과까지 난항을 겪었다. 회기마다 법안이 제출됐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거나, 금융소비자원 신설 등...
정종영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매년 수천 건 이상의 어린이 제품을 조사해 불량제품을 시중에서 퇴출시키고 있음에도 불구, 사업자가 품질관리 미흡, 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안전기준 미달제품을 시중에 지속 유통시키는 것이 사실"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환경부,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제품유통 단계에서...
한국소비자원은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공데이터 구축 지원을 통한 디지털·비대면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ㆍ비대면 노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공데이터 구축 지원 시범사업 운영에...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가지 평균 판매가는 100g당 626원으로 한 달 전 339원과 비교하면 84% 올랐다.
다른 채소 역시 줄줄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애호박은 1개에 3577원으로 한 달 전(1326원)보다 3배 가까이 올랐다. 배추 역시 가격 상승 폭이 가파르다. 현재 전국 시장과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1포기의 평균 가격은 6689원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서는 계약할 때 5G 커버리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하지만 조사 대상자의 26.8%(214명)는 서비스 가입 시 커버리지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5G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계약 시 반드시 5G 커버리지 설명을 들었다는 내용에...
세탁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장신상 횡성군수,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김대중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 정은선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장,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도 연합회장, 김범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화점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한국소비자원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개 백화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1위는 롯데 잠실점(월드타워점)이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소비자 만족도는 3개 백화점의 매출액 상위 10개 점포 이용경험자...
13일 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상추 가격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오름세다.
적상추는 100g 기준 1986원으로 전주 대비 111.28% 올랐다. 적상추의 평년 가격은 1000원 미만이지만 수해로 인해 정상적인 출하가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삼겹살 100g 가격이 2000원대 중후반임을 감안하면 상추 가격은 크게 부담스러운...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숙박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온라인(100개소) 및 현장 실태조사(30개소)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숙박시설의 절반은 장애인 객실이 설치되지 않았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30실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의 1%, 관광숙박시설은 객실 수와 관계없이...
러닝화의 접착부위가 튼튼한 정도인 접착 강도는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2)‘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유해물질 함유 여부와 표시 사항을 확인한 결과는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화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의 분석에 따르면 7개의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는데요. 사업자는 해당하는 제품들의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 요청 시 교환·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오가닉 D자 수유 쿠션(리프)과 티니팅스 수유 쿠션(민트 피치기모), G8 수유 쿠션(블루), 아미고 수유 쿠션(블루), 티니팅스 수유 쿠션(민트 피치기모)...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품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자연드림’에 대한 소비자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3개 유기농 식품점(자연드림, 한살림, 초록마을)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연드림의 종합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7일...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삼천리는 2012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14년, 2016년, 2018년에 걸쳐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도시가스 업계 서비스 수준 향상을 선도해 왔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