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고서에는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고객부문, 대출금리 한 자릿수 인하 등 중소기업의 성장에 초첨을 둔 중소기업고객 부분,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같이 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부문 등 지난 한 해의 성과와 함께 고객과 더욱 밀접하게 성장하기 위한 계획이 담겼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유출된 카드정보에 대해 전건 카드를 재발급하고 1차 유출 피해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차원에서 연회비 면제, 수수료 및 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정보자기결정권, 정보열람권 등을 보장해 정보 주체의 권리를 강화하고 정보 불법이용자를 전담할...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수집하는 개인 질병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특히 금소연은 사고 발생시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태보다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금소연은 보험사와 생명보험협회의 개인 질병정보 수집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사로 부터 개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일부 질병정보를 넘겨받아 10억건 이상을 수집해...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정보가 유출된 카드사 회원 중 보이스피싱과 대출강요 등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사례를 모집, 공동대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농협카드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사태에 시민들은 온라인상에 "농협카드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남의 일 아니다" "농협카드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 개인정보유출 사고 소비자피해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미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이해 사례를 접수, 공동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소비자피해를 공동으로 대응키 위해...
신용정보는 고객의 소비 패턴과 습성을 알 수 있는 정보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나 대출 강요 등 2차 피해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금융소비자연맹은 고객 정보가 유출된 금융사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대출 강요 등에 관한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받은 피해사례 모집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카드사(KB국민, 롯데, NH농협 카드사)에 이어 저축은행, 캐피탈에서도 개인정보가 광범위하게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출된 카드사 회원에게 보이스피싱과 대출강요 등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금소연은 소비자 피해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금소연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같은 기간 각각 50%, 100% 증가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연맹은 공기청정기 가능을 조사한 결과, 조사제품 10개 중 절반만이 분진 청정화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진청정화능력이 가장 좋은 제품은 웅진케어스(3.01㎥/min)로 나타났으며 이어 LG(2.92㎥/min), 위닉스(2.69㎥/min), 삼성(2.67㎥/min), 청풍생활건강(1.98㎥/min)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도 건수제에 대해 “보험금 지급은 줄이고 보험료는 더 받아 손보업계의 수입을 늘리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은 “차 사고의 대부분이 소액사고이며, 외제차의 경우 수리비가 국내차보다 3.5배로 손해율이 높아 국내차 운전자와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며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음에도...
이원욱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지난 9월 초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함께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번 법안에 대해 소상공인의 72.2%가 찬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PC방 등 청소년게임제공업소,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등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넓이(150㎡) 이상의...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지난달 한국소비자연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공기청정기 공기정화능력 테스트 7가지 검사에서 최고 성능을 검증받았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WACU300, WACU150은 미세먼지 제거효율 99.9%의 헤파(HEPA)필터를 채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와...
9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 4일 인권위에 금융위원회가 보험관련 질병정보를 신용정보로 집적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 때문에 보험가입자들이 헌법상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 및 자유의 원칙을 크게 침해당하고 있다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에 인권위는 금소연의 진정서를 침해조사과에 배당한 뒤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 관련 시민단체와 협회 대표급도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이날 장관 주재 간담회에는 대부분 부사장급이 참석, 미래부 정책에 대한 뜨뜻미지근한 업계 반응을 상징적으로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흘러나왔다.
◇소비자 보호·시장 투명 위해 단통법 통과돼야…
이통3사와 삼성전자를 제외한...
또 전미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부터 지난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소비자들의 지출은 57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 소비자들의 평균 지출액은 407.02 달러로 1년 전보다 4% 떨어졌다.
전일 국내 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판매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나타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설문 조사 결과,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율은 51%다. 이는 전년의 28%보다 크게 상승한 셈이다.
월마트와 토이저러스 등 매장을 소유한 소매업체들은 아마존닷컴 등 온라인 업체에 대응하려고 인터넷 판매를 강화했다. 또 할인행사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부터...
금융소비자연맹은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소액 사고 운전자들의 보험료를 더 받거나 자비처리를 유도하는 ‘소비자부담 전가’ 제도”라며 “보험금지급은 줄이고 보험료는 더 받아 손보업계의 수입을 늘리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허창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할인할증 제도를 24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해왔는데,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독일의 소비자 연맹지인 스티바는 최근 10월 평가서 삼성전자의 버블 드럼세탁기(WF5784)를 친환경성과 우수한 세탁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추천리스트 3위에 올렸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지역은 석회암지대가 많아 칼슘과 마그네슘 함유량이 높은 ‘경수(硬水)’가 나오는데, 이는 세제가 잘 녹지 않아 세탁이 쉽지 않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버블...
이들은 소비심리가 위축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미시건대와 톰스로이터가 집계한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2로 10월의 확정치 73.2에서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5에 못 미칠 뿐 아니라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수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전미소매연맹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주말 중 쇼핑객...
금융소비자 보호가 혁신적인 금융투자상품의 출현을 저해하지 않도록 규제의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조명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길재욱 한양대 교수, 김용재 고려대 교수,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