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지검장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이외에 삼성 비자금 특별 검사팀에 파견된 바 있던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과 김주덕 전 대한 변호사협회 사무총장,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문영호 전 수사기획관, 길태기 전 법무차관,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 유재만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검찰 개혁의 시발점이 된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진태 대검차장과 소병철 대구고검장, 채동욱 서울고검장을 추천했고, 결국 채동욱 고검장이 위원회 추천 사례로는 처음으로 총장에 올랐다.
채 총장은 CJ그룹과 효성그룹 등 대기업 수사와 전두환 추징금 환수 등 굵직한 이슈를 무리없이 추진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공안수사를 중시하는 청와대와는 코드를...
안창호 헌법재판관(14기), 노환균 전 법무연수원장(14기), 곽상욱 감사원 감사위원(14기),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15기),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15기),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15기) 등이 후보군로 거론된다.
박 대통령은 조윤선 전 수석의 사퇴로 26일째 공석인 정무수석 인사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인물에...
대표적으로는 소병철(57·전남 순천·연수원 15기) 전 법무연수원장이 꼽힌다.
검찰을 떠났지만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여전히 공직에 재직 중인 인사들을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공안통 검사 출신으로 이미 한 차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안창호(58·대전·14기) 헌법재판관과 대검 형사부장을 끝으로 감사원으로 자리를 옮긴 곽상욱(56·서울·14기) 감사위원이...
추천위원회는 김 전 차장과 소병철 법무연수원장, 길태기 대검차장, 한명관 전 서울동부지검장을 추천했었다.
빠른 인선의 배경은 국정원 댓글 사건 처리를 둘러싼 내부 갈등, 채동욱 전 총장의 중도사퇴 등 검찰 내부 혼란을 조속히 수습할 필요가 있고 내달 2일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이 잡혀 있어서다.
대표적인 특수통인 김 전 차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24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과 길태기(55·〃15기·서울) 현 대검 차장, 소병철(55·〃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15기·서울) 전 수원지검장 등 차기 검찰총장 후보 4인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24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과 길태기(55·〃15기·서울) 현 대검 차장, 소병철(55·〃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15기·서울) 전 수원지검장 등 차기 검찰총장 후보 4인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는 24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과 길태기(55·〃 15기·서울) 현 대검 차장, 소병철(55·〃 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 15기·서울, 이상 가나다순) 전 수원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이날 오후 2시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현직 검찰 간부 후보로는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15기ㆍ서울), 소병철 법무연수원장(55·15기ㆍ전남)이 후보에 올랐다. 임정혁 서울고검장(57·16기ㆍ서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55·16기ㆍ경북), 김현웅 부산고검장(54·16기ㆍ전남), 이득홍 대구고검장(51·16기ㆍ대구), 김수남 수원지검장(54·대구) 등 5명이 물망에 올랐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는 당초 19명의...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며 "무거운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으며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퇴임식 이후 채 총장은 소병철 법무연수원장과 길태기 대검차장 등 검찰 고위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억하겠다"며 "그동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당연직인 각계 전문가 3명 등 총 9명으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차기 총장에 사법연수원 14∼15기 중에서 배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고검장급인 16기가 물망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14기 중 지난해 채 전 총장과 경합한 김 전 대검 차장이 있다. 15기로는 길태기 대검 차장과 소병철 법무연수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법연수원 16기 중 상당수가 고검장에 승진할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검찰 내 고검장급은 전국 5개 고검장(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과 법무연수원장, 대검 차장, 법무부 차관,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9자리이며 이중 소병철 대구고검장을 제외한 여덟 자리가 공석이 됐다.
검찰총장 인선의 경우 채 내정자와 전남 순천이 고향인 소병철 대구고검장이 2파전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남 출신 검찰총장의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국 소 고검장은 고배를 마셨다.
더욱이 윤 대변인은 지역안배와 대탕평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채동욱 검찰총장을 호남 인사로 분류하는 억지논리를 폈다. 그는 “채 내정자의 인선배경 중 하나가 지역을...
현재 김진태 대검 차장과 소병철 대구고검장, 채동욱 서울고검장 등 3명이 총장추천위원회를 거쳐 올라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의 개혁 코드와 맞는 제3의 후보론도 거론되기도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게 검찰청 안팎의 시각이다.
경찰청장의 경우 김기용 현 경찰청장의 유임론과 교체론이 엇갈린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로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과 함께 김진태 대검차장을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추천했다.
김 차장은 황 후보자가 대구고검장(2009년 08월~2011년 1월)으로 근무했을 때 때 대구지검장(2010년 7월~2011년 8월)으로 발령 받는 등 근무지가 겹친 인연이 있다....
검찰총장 자리는 최근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 등 3명의 후보자로 압축됐다.
일각에서는 박 당선인이 인사에서 원칙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법적 임기가 남아 있는 경우 유임하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지난해 5월 취임한 김기용 경찰청장은 2년의 임기 중 이제 9개월 남짓을 채웠을 뿐만 아니라 조직을 안정적으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는 7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대검 차장과 소병철(55·〃15기·전남) 대구고검장, 채동욱(54·〃14기·서울, 이상 가나다순) 서울고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차장은 초유의 ‘검란(檢亂)’ 사태 이후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단기간에 조직을 추스른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노태우 전...
15기 중에서는 소병철 대구고검장, 길태기 법무부 차관,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김홍일 부산고검장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그동안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를 피력해왔기 때문에 외부 인사를 발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검찰총장 인선은 새 정부의 검찰개혁의 폭을 가늠해보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 측이 앞서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