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기간 중 준수사항을 어길 경우 바로 형이 집행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보호관찰소 주변의 범죄율이 낮다는 연구도 있다.
현재 성남보호관찰소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 소속돼 성남·광주·하남지역 1500여명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집행, 소년사범 선도업무 등을 맡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저지른 실수와 알 만한 건 다 아는 나이에 저지른 범죄는 다르다”, “회초리 한 대로 고쳐질 일을, 나중에는 몽둥이 백 대로도 못 고칠 수 있다. 적당한 처벌은 필요하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진짜 아이들을 위한 법의 역할 아닐까”, “과거 못 먹고 못 자랐을 때 만든 촉법소년 기준은 신체 성장 빠르고 성인 정보가...
강이관 감독의 영화 ‘범죄소년’이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됐다.
‘범죄소년’ 투자배급사 타임스토리는 “영화는 미국 현지 평가위원의 1차 심사와 국내 평가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아카데미에 도전할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화제는 내년 2월에 열린다.
이번 공모에는 흥행작인 ‘베를린’ ‘늑대소년’...
중국에서 6살 소년의 안구를 적출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린펀 지역 집 밖에서 놀던 A(6)가 실종된 지 3-4시간 만에 인근 들판에서 발견됐다.
A를 발견한 A의 부모는 깜짝 놀랐다. A의 얼굴이 온통 피범벅이었기 때문. A의 부친은 '우리는 아이를 발견했을 때 안구가 사라진 것은 알지 못했다'며...
지난해 ‘범죄소년’으로 최연소 도쿄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신예 서영주가 부모의 잘못으로 인해 한 순간에 불구가 된 아들 역을 맡았다. 이은우는 남편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는 아내,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주위를 맴도는 또 다른 여자로 활약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피에타’에 이어 1년 만에...
운명을 다룬 ‘관상’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준환 감독의 액션 스릴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역시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여진구를 앞세워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이 13년 후 치명적인 사건을 겪으며 아버지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소년 화이는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를 포함해 운전 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 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 등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두었다.
화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아버지 석태가 15년간 감춰온 진실이 밝혀지며 모든 것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진구는 공개된 영상에서 피를...
고봉중고등학교는 재범 이상의 소년 범죄를 저지른 15~18세 학생들이 모인 소년원이다.
이들은 평소 주위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당당히 자기 꿈을 펼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에 길성원 등 뮤지컬 배우들은 무대로 쏘아 올린 꿈을 선물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우선, 교습 학생을 뽑는 오디션에 60여명이 몰렸고, 고봉중고등학교...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범죄예방 및 고른 영양섭취 등을 위해 사회기관, 기업체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방학교실, 독서교실, 여름캠프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초·중학교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292교)에서는 방학기간 중에 독서교실을 운영해 돌봄 손길이 부족한 학생들을 학교에서 포용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는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주검을 16시간동안 난자하는 충격의 범죄를 저질렀다. 살해 과정을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는 경악할 행태까지 보였다. 그리고 그는 집으로 돌아와 페이스북에 글도 올렸다. 언론을 통해 사건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를 ‘괴물’ 이라고 소리쳤다. ‘엽기적인 살인범’이라고 몸서리쳤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스미디어 역시 ‘10대 오원춘’...
비무장 흑인 소년이 살해되고 짐머만은 아버지가 백인, 어머니가 히스패닉이어서 인종 증오 범죄라는 주장이 일었다. 또 사건 초기 경찰이 짐머만을 구속하지 않은 것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버럭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 진상조사를 촉구하자 플로리다주 검찰은 지난 4월 짐머만을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이번 무죄 평결을 내린 배심원단은 백인 5명, 히스패닉...
짐머맨은 마틴이 그의 얼굴을 치고 땅에 쓰러뜨려 정당방위 차원에서 총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비무장 흑인 소년이 살해되고 짐머맨은 아버지가 백인, 어머니가 히스패닉이어서 인종 증오 범죄라며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 사건 초기 경찰이 짐머맨을 구속하지 않은 것도 일부 시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979 소년범과 약촌 오거리의 진실' 편은 2000년 8월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사건을 담당한 익산경찰서는 15세 최모 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재판과정에서 최 씨는 경찰의 강압 수사에 못 이겨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집배원 대부분이 장기근무자로서 배달구역에 대한 지리감이 높고 이륜자동차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어, 기동력을 발휘해 순찰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까지 순찰을 지원, 범죄사각지대까지 예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방침이다.
또한 배달구역 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이상발견 시 관할구청에 신고하는...
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출한 10대 소녀를 노리는 비열한 어른과 가출 청소년들이 범죄인으로 성장하는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특별 2부작 '비열한 거리'가 방송됐다.
1부 '소녀를 노리는 검은 손'은 가출한 10대 소녀들의 성매매 실태에 대해 고발했다. 거리로 나온 소녀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잠 잘 곳을 물색하는 것. 집을 나온...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도둑들·광해)가 2편이나 나왔고 이외에도 ‘늑대소년’,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개론’, ‘연가시’,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이 흥행에 성공했다. 이 덕에 지난해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58.8%에 달했다.
올 초에도 한국영화 흥행은 이어지고 있다. ‘타워’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 세 편의 관객수만...
청소년 범죄는 성폭력범죄와 방화가 크게 증가하면서 심리적으로 흉포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청소년 성폭력범죄는 10년사이 45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 보고서에서 외환위기를 겪은 1990년대 후반 이후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흉악범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흉악범죄...
한국영화는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뿐만 아니라 ‘늑대소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연가시’ ‘건축학개론’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의 영화가 흥행만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며 흥행을 주도했다.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한국영화들 덕분에 한국영화가 시장 전체를 주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