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관계자는 “마지막 장면의 광고 카피를 ‘지금까지의 3D를 넘어선 환상적인 3D의 세계, LG가 만듭니다’로 정했다”며 “LG의 FPR 기술력이 삼성전자의 SG(셔터 글라스) 방식보다 한 수 우위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브랜드 광고로 눈이 편안한 3D 기술이 진정한 기술이며 이것이 LG가 추구하는 사람을 위하는 3D 기술임을 강조했다”며...
과거 PDP와 LCD 진영 간의 기술 논쟁에서 눈의 편암함 등 여러 면에서 PDP가 뛰어났지만 결국 시장은 LCD에 손을 들었다. 한마디로 셔터와 편광을 놓고 삼성과 LG가 서로 앞선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시장의 평가는 '기술'에 있는 것이 아니다.
기술 논쟁은 언제나 체력만 축내는 소모전이 될 뿐이다. 판단은 소비자에게 맡기면 된다.
“시네마 3D TV만이 가능한 초대형 3D 게임 마케팅으로 1세대 셔터안경 방식 3D TV와는 확실한 선을 긋겠다”
LG전자가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7일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시네마 3D 게임 리그 등 공격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으로 차세대 시네마 3D TV만의 기술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먼저 내달...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1층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소비자들이 3D TV를 시청했을 때 건강문제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며 “삼성전자의 셔터안경(SG)방식의 3DTV와 달리 LG전자의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D TV에서 두통이나 눈의 피로를...
세계 3위 세트업체인 소니가 LG디스플레이와 FPR 패널 공급 협상을 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3D TV 시장에서 셔터안경(SG) 진영과 필름편광패턴(FPR) 진영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1층 소강당에서 열린 FPR 설명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소니와 FPR 3D 패널을 포함해 대면적 TV용 패널...
직후 기자들이 ‘소니에서도 FPR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소니도 우리의 고객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품 설명을 했고, 검토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도 “삼성전자로부터 패널을 사는 일본의 S사도 셔터안경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곧 FPR 방식에 관심을 가지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누워서 3D 인식 가능·풀HD 구현 문제 없어
LG전자는 3D TV가 머리를 수평으로 고정시켜야만 시청할 수 있는 셔터 안경(이하 SG) 방식에서 자유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는 FPR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 관계자는 “SG 방식은 머리를 90도로 돌리면 아예 영상 자체를 볼 수 없지만 FPR 방식은 90도로 돌리면 입체감이 크게 인식되지 않을 정도로...
하루 앞서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진행된 '시네마TV 3D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권희원 부사장의 “셔터 안경(SG)은 1세대이며 필름패턴편광안경(FPR)은 2세대다”라는 발언 때문이다.
윤부근 사장의 발언은 공개시연회 개최로 번졌고 LG전자가 공개 시연회를 제의했다.
당초 LG전자는 지난달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의 ‘3D TV활성화를 위한...
김현석 전무는 "LG전자 측이 우리의 기술에 비판을 가했다가 다시 따라하는 말바꾸기 식 행태를 지속했다"며 "LG전자가 논하는 패시브(편광패턴필름) 방식의 우월성과 우리 액티브(셔터안경)방식의 문제점에서 맞는 부분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삼성 “LG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멘스...반격 위해 꼼꼼히 준비”
삼성전자는...
팬들은 H.O.T를 상징하는 흰색 풍선을 흔들어 이재원의 전역을 축하했고, 다시 뭉친 멤버들을 기념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날 H.O.T 5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멤버 중 문희준과 장우혁이 먼저 제안하고 다른 멤버들이 동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원은 "입대할 때도, 전역할 때도 부대까지 와 반겨준 팬들에게 정말...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삼성전자의 셔터안경 방식 3D TV와 LG전자의 편광안경 방식 3D TV의 비교 시연회를 제안했다.
권 사장은 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디스플레이협회 총회 후 "이달 내에 되도록 빠른 시일안에 비교 시연회를 하겠다"며 "혼선은 빨리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LG전자의 편광방식...
기존 셔터 안경 방식과 비교해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이 없고 폭넓은 시야각과 더 밝은 3D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안경도 경제적이면서도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어 전자파 발생 우려가 없는 장점이 있는 FPR 방식 3D TV의 우수성과 장점을 LG의 임원들이 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LG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셔터안경방식 3D TV도 함께 비교 전시했다. ‘시네마3D TV’ 중심으로 홈시어터·블루레이·플레이어·모니터·노트북 등 3D풀 라인업도 소개했다.
별도로 마련된 ‘3D 포럼’시간에는 브라질 디지털 TV분야 권위자인 마르셀로 주포(Marcelo Zuffo) 상파울루 대학(University of Sao Paulo)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셔터방식과 달리 LG시네마3D TV는...
현재 도민저축은행 앞에는 고객은 없고 셔터만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 도민저축은행의 자체 휴업 결정은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피해보자는 자구책 성격이 짙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금명간 도민저축은행의 현황을 파악한 뒤 예금지급 불능에 따른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번...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회사가 셔터 방식의 제품 전략을 폐기하고 FPR 3D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FPR이 소비자에게 가장 큰 만족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3D 기술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세계 최대 LCD TV시장인 중국에서의 FPR 3D에 대한 인기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FPR 3D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게...
또 회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무게가 28g인 셔터글라스 3D 안경과 3D 화면에 따라 음향에 원근감을 느껴지게 하는 3D 사운드를 적용했다. 일반 2D 영상을 풀HD 3D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도 적용됐다.
디자인은 지난해 약 28mm였던 TV 베젤 두께를 6분의 1 수준인 5mm로 줄인 '원(One) 디자인'을 적용했다. TV와 설치공간 사이의 시각적 장애도...
이달 들어 삼성전자는 셔터안경(SG) 방식을 적용한 ‘풀HD 3D 스마트TV’를 출시했다. LG전자는 필름편광안경(FPR)을 사용하는 3D ‘시네마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소니·샤프 등 업체들과 SG방식의 3D 스마트TV 진영을 구축했다. LG전자는 스카이워스·하이얼·비지오·도시바 등 업체들과 FPR방식을 밀고 있다. 각 진영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경쟁에 나선...
17일 셔터를 내리고 출입문을 봉쇄했다 항의를 받았던 은행 측은 이날 오전 10시 설명회를 열었다. 5000만원 이하 예금은 전액 지급받을 수 있고 다음달 1일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일부 예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밖에 화명지점과 하단지점, 해운대센텀시티지점에도 200∼400명의 예금자들이 찾아와 은행 측으로부터 예금 지급 등 앞으로의 절차 등에...
기존 SG방식의 단점인 화면 밝기를 높이고 깜박거림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인 LG전자의 시네마TV와 스마트TV로 승부할 예정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입체감과 화질에서 FPR방식은 아직 셔터안경(SG)방식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SG방식의 단점으로 꼽히는 안경 무게도 28g으로 줄였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FPR방식과 차별화할 것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 안경 브랜드인‘실루엣(Silhouete)’과의 디자인 제휴로 무게가 28g에 불과한 초경량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선보였다.
윤부근 사장은 이 자리에서“삼성전자는 업계 리더로서 인간 중심의 가치 혁신, 인간 본성을 가장 잘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휴먼 디지털리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