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가 7일 세타2엔진의 제작 결함에 대해 인정하고 전격적인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날 현대차에서 제작한 5개 차종 17만1348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델별로는 그랜저(HG) 2.4GDI 11만2670대, 쏘나타(YF) 2.4GDI/2.0터보GDI 6092대, K7(VG) 2.4GDI 3만4153대, K5(TF) 2.4GDI/2.0터보GDI 1만3032대, 스포티지(SL) 2.0터보GDI...
2017-04-0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