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1일 정부는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했다. 집값 하락폭이 확대되고, 미분양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로 상향된다. 또 가구당 2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고, 대출 시 전입...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세종은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한 곳이다”며 “경쟁률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세종시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풀렸지만,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빠져나갔어도...
거래 활성화나 인위적인 경기 부양하고는 거리가 멀다. 정상적인 주택 거래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지방을 우선 푼 것이다.
Q. 세종은 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지 않았나.
세종은 청약시장을 고려했다. 전국적인 청약이 가능한 곳이다. 여전히 청약 경쟁률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유지하기로 했다.
권 실장은 “세종시는 청약시장을 고려했다”며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한 곳이고, 여전히 경쟁률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이달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해 규제지역을 조정했다”며 “앞으로 주택시장...
세종시의 경우 최근 지속 확대된 주택가격 하락 폭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적은 미분양 현황, 높은 청약경쟁률 등을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9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 상황을 종합...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지난달 17일 청약 접수결과 전체 536가구 모집에 1만375명이 청약 통장을 던지면서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H1 전용면적 84㎡E형에서 103대 1에 달했다.
서울 역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열기는 뜨겁다. 서울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는 7월 청약을 받은 결과 111가구 모집에...
불만 유형은 ‘품질 불량·미흡’, ‘청약철회 등 거부’, ‘취소·반품비용 불만’ 순으로 많았다.
이에 공정위는 실태조사를 통해 명품 플랫폼 사업자가 현재 사용 중인 이용약관의 사용실태 및 불공정약관조항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청약철회 제한, 회원의 손해 발생 시 사업자 책임 면제, 추상적인 계약해지 사유, 부당한 재판관할 조항 등을 집중...
기타지역(8개 도 지방 및 세종)만 이 기간 665만323명에서 665만3306명으로 소폭 늘었다.
청약 인기 지역으로 꼽힌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지난달에 일제히 줄어든 것은 분양 경기 침체로 통장 해지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자는 이미 경제활동 인구보다 충분히...
◇당첨자 발표(6곳)
총 6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22일에는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디어반H1(민간임대)’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24일에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A2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이, 25일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화성 봉담자이 라젠느’가 당첨자를 가린다.
◇계약(12곳)
계약 진행단지는 총 12곳이다. 대구 서구 비산동...
정부는 6월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을 여전히 청약 경쟁률이 높다는 이유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뒀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가계대출 및 1순위 청약 조건도 강화돼 매수심리가 줄어든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세종은 지역적 특성상 인근 도시인 대전이나 청주 등 주변 지역 시장 분위기와 함께 맞물리는데 현재 이곳들 역시...
테라스'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19곳)
계약 진행단지는 총 19곳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12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 무실 제일풍경채'는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4곳)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3곳이다. 세종 반곡동 ‘리슈빌 디어반 H1·H2(민간임대)’, 강원 원주시 원동...
이외에 건축물대장에 기재하는 주요공사 시공자 범위에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포함, 공원시설 중 교양시설의 종류 확대, 택시 승하차 시 정지표지판 부탁 허용, 건축심의 제도 간소화, 무순위 청약 공급방법 등을 개선토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개선과제들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올해 내 관계 법령 등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작은...
위원회는 또 3층 규모를 기분으로 구분하고 있는 건축물 높이 제한 기준을 현행 9m에서 10m로 상향하고 건축물대장에 기재하는 주요공사 시공자 범위에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포함, 택시 승하차 시 정지표지판 부탁 허용, 무순위 청약 공급방법 개선 등을 개선토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개선과제들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올해 내 관계 법령 등의 개정을...
올해 누적 변동률은 -3.73%로 세종(-4.9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 폭을 기록했다.
대구는 5일부터 조정대상지역(수성구 제외)과 투기과열지구 등 각종 규제에서 탈피했지만, 아파트 공급 물량 과다에 따른 청약 경쟁률 하락, 입주물량 증가, 대규모 미분양(5월 기준 6816가구) 등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서는 실거래가가 1억 원 넘게 떨어지는...
8대 1로 올랐다. 세종과 부산, 강원지역 내 청약 경쟁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내 집 마련 수요는 여전히 많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거나 지방이라도 핵심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높다”며 “하반기에도 무주택자는 청약을 최우선 내 집 장만 전략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은 기타지역(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 1순위 신청을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서북구 부대동 일대에 마련된다.
세종시의 경우 잠재적인 매수세가 아직 있는 것으로 보고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키로 했다. 최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7월 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주택시장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이 가깝다.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접근성도 우수하다.
별내 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불암산, 수락산을 비롯해 갈매천, 용암천 등 자연 하천도 자리해...
대구 -1.82%ㆍ세종 -2.89% 등 올해 집값 하락 심한 지역 물망규제지역 해제 풍선효과 우려에 규제 해제 제한 전망도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를 예고하면서 대구와 세종 등 집값 급락 지역의 ‘규제 탈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21일 임대차 시장 안정 대책과 분양가상한제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시행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본격적인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