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8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2-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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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25층, 9개 동, 654가구 규모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투시도. (자료제공=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투시도. (자료제공=한라)
한라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들어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11가구 △84㎡B 185가구 △84㎡C 158가구 등 총 654가구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상은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교통편으로는 직산~부성 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됐다.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 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은 기타지역(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 1순위 신청을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서북구 부대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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