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문제가 된 철근 누락 아파트 13개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감리용역 입찰 건들을 조사 중이며 연내 조사를 완료해 심의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
학원, 인터넷강의 업체들이 강사의 수능출제이력, 대학 합격실적 등을 거짓·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한 조사는 이달 중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SK텔레콤, KT...
광역시, 세종시 제외) 아파트 거래량은 6만1809건으로 1분기보다 12.24%(6742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090건(5051건→8141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충북 3056건(6670건→9726건) △충남 1475건(1만338건→1만1813건) △강원 725건(5295건→6020건) △경북 689건(7615건→8304건) 순이다.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를 나타내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0.6p 하락한 9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평균보다 많은 16.5p 떨어졌다. 다만 102.4로 기준선은 웃돌았다. 경기(108.1→104.8)도 지수가 내려갔지만, 기준선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외에 △ 경남 37.5p(112.5→75.0) △전남 24.3p(112.5→88....
3일 부동산 경매 전문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세종시와 지방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경매 시장 상승세가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산6계에서 열린 부산 강서구 대방노블랜드오션뷰 2차 전용면적 85㎡형 경매에는 응찰자가 18명이나 몰렸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억 원의 92% 수준인 5억5310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기준 같은 평형 매도...
지난해 양호한 주택 경기 흐름과 이전에 계약된 물량이 착공되면서 건설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건설공사액 중 국내 공사액은 311조9000억 원으로 10.9% 늘었고, 해외 공사액은 32조6000억 원으로 22.7%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수도권(158조 원·+13.1%)의 공사액 증가 폭이 수도권 이외 지역(153조 원·+8.8%)보다 컸다....
21일 국토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1일 ‘LH 발주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발표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계약 11건을 모두 해지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48억 원(11건)이다.
문제는 전관 근절 이후 LH의 공공주택 공급 능력 저하다. LH 발주 공사를 수주해 설계와 시공, 감리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업체 중 상당수가 전관 논란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사의 부당 하도급 거래, 담합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3개 시공사업자를 상대로 면밀히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건축 과정에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492만7000원, 3.3㎡당 1625만910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당 491만4000원)보다 0.26% 오른 수준으로, 지난해 7월(440만4000원)보다는 11.86% 상승한 것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다만, 아파트가 아닌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전세 수요는 여전히 침체 중이다. 전세사기와 빌라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빌라 전세 기피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만랩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단독 및 다가구 거래는 2만620건으로 전체 전월세 계약 중 전세 비중은 27.6% 수준에 그쳐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는 전세...
이어 강원 6.7p(100.0→93.3), 세종 3.5p(92.3→88.8), 제주 2.8p(76.4→73.6) 순이다. 전북(92.8→93.7), 경남(92.3→94.7), 경북(82.3→86.3)은 소폭 상승했다.
주산연은 주택공급이 부족하고 수요층이 두꺼운 수도권과 광역시는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앞으로도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재수급지수는 93.2에서 90....
100~200㎜, 세종·충청북부내륙 80~120㎜(많은 곳 150㎜ 이상), 광주·호남 100~200㎜(전남남해안과 전라동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중대본은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가 산책로, 등산로 등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또 관계 기관에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민간아파트 무량판 구조 조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량판 구조로 시공 중인 사업장 105곳은 공사비에 반영된 안전점검 비용으로 이미 지정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긴급 안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겠다"며 "2017년 이후 준공된 188개 단지는 단지별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신속히...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전국 기준 전월 대비 3.3포인트(p) 상승한 100.8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11.3으로 전망됐고, 지방 광역시는 101.6으로 모두 전월 대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지난달 대비 2.7p 상승한 118.9를 기록하며 1월 최저치(43.9)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1% 감소), 지방은 1873만7000㎡(38.0% 감소)를 기록했다. 광역지자체 기준으로 대전(4.1%)에서만 착공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준공 면적은 7047만1000㎡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6821만2000㎡) 대비 2259㎡ 증가했다. 다만, 동수는 6만6130동으로 전년 동기(7만6116동) 대비 9986동 감소했다.
하락 거래 비중이 40% 이하를 기록한 지역은 세종(36.12%)과 경기(37.97%)였다.
전국 기준으로 상승 거래 비중은 46.48%였고, 하락 거래는 41.09%였다. 직방 관계자는 “상승 거래 비중은 이달 들어 다시 줄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은 같은 아파트 단지의 같은 면적 주택이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층간소음은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한 층에서 발생한 소리가 다른 층 가구에 전달되는 소음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주거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그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주택법 제44조 제1항과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21호에서는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아이들이 뛰는 소리 △문을 닫는 소리 △애완견이 짖는 소리 △늦은 시간이나 이른...
하나금융경영硏 보고서전세 가구, 전체 가구의 15%내년말까지 역전세 지속연립주택‧비수도권 아파트주택 처분↑전세대출 규제 강화시 전세 공급↓
정부가 하반기부터 전세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히면서 전세대출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말까지 역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정부 규제도 강화되고 있어 전세대출 감소...
세종은 지난 5월 실거래가 지수가 0.43% 올라 4개월 연속 강세가 이어졌으나 오름 폭은 전월(2.77%) 대비 급감했다.
다만, 아파트와 달리 빌라(연립·다세대 주택)의 5월 실거래가 지수는 서울(-0.31%)과 수도권(-0.69%), 전국(-0.38%) 기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거래량 상승에 힘입어 6월 기준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67만5000원, 3.3㎡당 3192만75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2.77%, 작년 같은 달보다 13.16% 오른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9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2.2%, 전월보다는 0.48% 상승했다.
5대 광역시·세종은 1705만 원으로...
한 총리는 "특히,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하천변 급류 휩쓸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된 강수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언제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