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와 세이프웨이 클래식(8월 30일~9월 2일)에서 샷 담금질 후 9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만약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캘린더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디팬딩챔피언 리디아 고는 지난해만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헤드월은 재미동포 미셸 위(24ㆍ나이키골프)를 1홀 차로 꺾고 마지막 1점을 보태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LPGA투어는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N 캐나다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과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을 치른 후 9월 13일부터 나흘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 돌입한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43만159달러를 버는 데 그쳤고, 올해도 27만3743달러를 벌어 상금랭킹 32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박인비는 이달 캐나다 여자오픈과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거쳐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 다시 한번 캘린더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2007년 이 대회 우승자인 페테르센은 지난해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 이후 1년2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2억9700만원)도 챙겼다.
5타를 앞서며 여유있게 3라운드를 시작한 페테르센은 이날 크게 흔들렸다. 3번홀과 12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는 사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치고 나온 매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다....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하반기 들어 물오른 샷 감각을 발휘하며 상금랭킹 8위(105만1534달러)에 올라있다.
미국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김비오(22·넥슨)의 신흥 라이벌전도 관심사다. 노승열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9위, AT&T내셔널 공동 4위, 페덱스 세인트 쥬드 클래식 공동 7위 등...
이후 출전한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는 공동 7위,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는 공동 26위로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신지애는 지난 8월 CN 캐나다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랭크, 감을 되찾더니 킹스밀챔피언십에서는 결국 정상에 올랐다.
특히 신지애는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와 8차 연장을 치르고도 승부를 내지 못해 다음 날 9차 연장...
그러던 그가 고심 끝에 지난달 해밀턴과 결별하고 바실 판 루옌을 새 캐디로 불러들였고, 별 효과가 없자 세이프웨이 클래식부터 패트릭 털리로 또한번 교체 했다.
최나연은 지난주 세이프웨이 클래식부터 해밀턴과 경기에 나서고 있다.
세계아마추어 랭킹 1위인 리디아 고(14·고보경)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그는 박인비(24)와 비키 허스트(미국) 등 4언더파를...
‘세이프웨이 LPGA 클래식’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박인비가 공동 2위, 유소연은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올시즌 한국선수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박인비의 행보가 가장 눈길을 끈다. 4년만에 우승을 일구며 올시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르는 등 활약중이다. 올시즌 LPGA 신인왕을 노리는 유소연 역시 최근 출전한...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 리지 골프장(파72·66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선두를 추격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선두에 2타가 뒤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로 경기를 끝냈다.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유소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 리지 골프장(파72·6611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유소연은 단독 선두 미야자토 미카(일본)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점프해 지난주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우승 이후 2주 연속...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 리지 골프장(파72·6611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미야자토 미카(일본)와 시드니 마이클스(미국) 등 두선수가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상황에서 박인비는 크리스티 커(미국)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티샷을 모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이 18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펌프킨 리지 GC(72파·6552야드)에서 시작한다.
최나연(25SK텔레콤) 박인비(24), 유소연(21·한화) 등 선수들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소식이 이어지면서 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은 점점 상승가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최나연의...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부터 10월 하나은행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한국 선수가 2위에 그치는 지독한 아홉수(9)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했다. 10월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최나연이 100승 고지를 밟았다.
최나연은 135만7382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3위, 70.53타로 평균 타수 2위, 올해의 선수 부문 3위에 올랐다.
서희경(25·하이트)은 신인왕 포인트...
특히 올 시즌 지난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최종일 경기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려 첫 우승을 기대케 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범한 보기를 범해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는 등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 3라운드를 마친 뒤 “우승할 준비가 돼 있느냐”에 물음에 “우승에 목마르다”라고 답했던 박희영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시원하게...
2000년 김미현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장정과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6, 2009, 2010년에는 시즌 10승을 넘어서는 등 폭풍같은 기세를 몰아치며 한국골프여제들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후 2007년 네명의 선수만이 우승하는 등 한국여자골프가 주춤하는 듯 했지만 돌풍의 주역 신지애의 등장으로 다시 활약을 펼쳤다. 신지애는 LPGA 정규...
유소연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이어 받아 지난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태극낭자의 승전보가 이어 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나연이 수잔 페테르센과의 연장전에서 패하면서 좌절했다. 이어 열린 캐나다오픈,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등에서 고대했지만 이 역시 무산됐다.
안방무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기록달성 가능성이...
포인트 랭킹 6위인 미셸 위가 먼저 출전자 명단에 올랐으며 김초롱은 지난달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솔하임컵 포인트 랭킹 10위를 턱걸이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유럽 팀은 앨리슨 니콜라스를 단장으로 멜리사 리드, 로라 데이비스(이하 잉글랜드), 수잔 페데르센(노르웨이), 크리스텔 보에론(네덜란드), 마리아 요르트...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최나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수잔 페테르센도 이 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최나연과 함께 플레이한다.
최나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 양희영은 5위에 올랐고 미셸 위는 지난 2009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박세리(34.KDB산업은행)도 출전한다. 최근 KDB산업은행과 후원계약을 하면서 심적 부담을 던...
지난달 21일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연장전에서 져 2위를 한 것이 올시즌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것을 감안하면 우승을 해도 벌써 했어야 했다. 결국 최나연은 투어가 없는 틈을 이용해 국내에 들어와 지난주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올해 14개 LPGA투어에 출전해 톱10에 7회...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공동 7위를 차지한 최나연은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연장전에서 패해 2위, 캐나다오픈 공동 6위로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다 마침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최나연에 기대를 갖게하는 것은 무엇보다 “통산 100승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때문. 최나연은 “지난달 브리티시여자오픈 때부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