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집회에서는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 촉구와 세월호 참사 당직 순직한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 요구, 사드 철회 등의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에게 퇴장을 명하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이에 맞선 탄핵 반대 측의 맞불 집회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문 전 대표는 “세월호 침몰·인양이나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가습기 살균제의 책임 소재를 밝히는 일에 축소와 은폐가 개입됐다면 공정한 수사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며 “피해자와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국가재난 트라우마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세월호특별법에 선체 인양 등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한 조치나 그 유족들에 대한 배려가 명시돼 있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미수습자 문제가 소홀히 다뤄져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우려가 있음을 알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입법과 대책 수립 과정에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며 “새해엔 사람의 생명, 안전, 존엄과 기본권의 보장을 취상의...
해수부는 이날 김 장관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세월호 인양 문제가 또 한해를 넘기게 된 것에 대해 유족들에게 송구함의 뜻을 전하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인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임에도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ㆍ귀경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그러면서 “제가 미력하게나마 조속한 시일 내 (세월호가) 인양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에 한 유가족은 “정부에서 인양을 결정했지만 (세월호) 법에는 없다”면서 반 전 총장에게 명문화를 요구했다. 반 전 총장은 “정치지도자들 만나 함께 논의하겠다”며 “정부가 인양하겠다는 방침이 분명하고 예산까지 배정된 상황이니 정부를...
김 장관은 세월호 인양 관련해서 “지금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가 좋은 날씨가 7~9일 정도 있으면 4~6월 사이에는 세월호 인양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어업협정 관련해서는 “국제정치적, 외교정치적 문제 때문에 잘 조율해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내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장관은 “해운과 항만이 생각보다는 빠르게 경쟁력을...
그리고 진상규명을 위한 증거인 ‘세월호’ 를 끌어올리는 일.세월호 인양은 2015년 4월 인양 결정 후 끊임없이 미뤄져 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인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은밀히 진행하면서 ‘기술적 결함’, ‘기상 상태’, ‘조류’ 등을 탓했죠. 결국 당초 작년 7월말 인양 계획은 그해 10월로, 또다시 올해 2월로 지연됐습니다.
절대 잊혀서도 중단돼서도...
눈물과 한숨, 분노로 24000시간을 살아온 우리 국민 앞에 진실을 인양하고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과정, 책임이 국조에 있다”며 “신문에 앞서 잠깐이나마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가질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도 “세월호 참사 1000일 되는 오늘, 우리 위원회가 윤 의원의 제안처럼...
농림부는 반복되는 AI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해수부는 역량을 총동원한 세월호 인양과 해운업계 업황 개선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방통위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본방송을 앞둔 만큼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의 주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였다.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대 중점 과제를...
이와 함께 바다의 토지이용계획인 해양공간계획 도입, 갯벌복원사업 추가 지정, 남해어업관리단 신설 통한 중국 불법어선 단속 강화, 세계식량기구(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월호는 기상조건이 좋아지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인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새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이 이곳이라고 생각해 팽목항을 찾았다”면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조속한 인양을 위해 당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내놨다“면서도 ”아직 논의만...
아울러 민주당 의원들은 세월호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본사를 방문해 인양작업 경과 등을 확인하고 조속한 인양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중에는 인천지역 윤관석(남동구을)·박찬대(연수갑)·신동근(서구을)·유동수(계양갑) 의원과 경기 북부의 유은혜(고양병)·박정(파주을)·정재호(고양을) 의원도 함께한다.
또 세월호 인양 관련 진도 해역 현장책임자인 왕웨이핑에게 전화해 "전 국민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마쳐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기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장과의 통화에서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건강하게 돌아올 것”을 당부한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임정한 월동연구대장, 쇄빙선...
김 장관은 또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인해 세월호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며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세월호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인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17년에는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수송함으로써 국가경제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세월호가 인양될 것이고, 그러면 진실은 분명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이후에 진실과 거짓을 다투어도 늦지 않다. 다만,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세월호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자칫 가슴이 반으로 갈라지는 것처럼 큰 아픔을 겪은 세월호 가족들에게 또 다른 아픔을 전가할 수 있다.
자식을 잃은 부모는 자식과 같은 이름만 들어도 눈물을...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 호/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Yellow Ribbons in the Ocean/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치타와 장성환이 부른 '옐로 오션(Yellow Ocean)'이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노래하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적신 가운데 노래 가사도 주목받고 있다.
치타와 장성환은 2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정부는 내년 상반기 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빔 설치는 완료됐으나 겨울철에 작업을 진행하는 관계로 변수가 많아 아직 정확한 인양 시기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여 조속히 인양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욱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 인양추진과장은 "빔 설치 소요기간이 예상보다 단축됐으나 해상여건이 가장 안 좋은 겨울철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인양 시기를 정확히 예상하기는 어렵다"며 "인양 준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조기에 인양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인양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의 증언이 먼저 나왔다. 그는 “(인양작업)당시 화물칸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화물칸의 수색은 중국 인양업체만 허락됐다”면서 “중국 잠수부들은 낮에 물건을 꺼낸 적이 없고 항상 밤에 물건을 건져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일로부터 약 2주 동안 제주 해군기지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주민의...
SBS 시사프로그램 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화물칸에 접근 금지와 관련된 의혹을 파헤친다.
10일 방송되는 SBS 에서는 세월호 인양 작업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비밀과 두 개의 밀실을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쳐본다.
세월호 참사 발생 2년 8개월.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수심 44m 바다 속에 가라앉아있다. 그동안 "온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