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장관, 새해 첫 날 독도ㆍ남극 등 험지근무 해양수산인 격려

입력 2016-12-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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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일 김영석 장관<사진>이 2017년 새해 첫날 독도, 격렬비열도, 마라도 등 동·서·남 국토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내로 귀환중인 현대상선 굿윌호 김승주 선장과 통화해 "만선과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시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독도 항로표지관리소 김재근 소장, 마라도 항로표지관리소 양정식 소장, 격렬비열도표지관리소 김대환 소장과 통화해 "국토 최끝단에서 해양사고 예방의 최일선 업무를 담당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 인양 관련 진도 해역 현장책임자인 왕웨이핑에게 전화해 "전 국민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마쳐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기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장과의 통화에서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건강하게 돌아올 것”을 당부한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임정한 월동연구대장, 쇄빙선 아라온호 김광헌 선장, 태평양해양과학기지 강동진 대장과 통화에서는 먼 남극과 태평양 험지에서 우리나라 해양영토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강훈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상황실장에 전화해 “새해 첫 조업에 나서는 우리 연근해 어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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