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과 승객을 구하다 사망한 고(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와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민간 공익재단으로부터 추모메달을 받는다.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소재 ‘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재단(FCMF)’은 재단에서 주는 상 가운데 최고등급인 골드메달은 남다른 희생정신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주기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중문 앞에 모인 뒤 경비 근무를 서던 의경을 제압하고 청사 본관 앞까지 달려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윤씨 등은 본관 밖 현관 계단 앞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각 총사퇴를 단행할 것과 유족들의 요구 사항을 전면 수용할 것 등을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유족들이 구조 실패로 피해를 키운 국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족 73명은 지난 5일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보호할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확인해달라"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유족은 상징적 의미로 희생자 33명도 청구인에 포함시켰다....
세월호 유족 73명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보호할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확인해달라"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 3월부터 크롬·사파리 등 브라우저로도 간편결제 가능
이르면 올해 3월부터 구글 크롬이나 사파리 등 인터넷 브라우저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신용카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생에 대해 정원외 특별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
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통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드디어 통과됐구나", "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통과됐으니 유족들과 단원고 학생들 힘내라", "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통과됐으니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세월호 유족 비방글 올린 10대 안산분향소 찾아 사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유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10대 남학생이 최근 세월호 가족들을 만나 직접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학생은 분향소에서 아이들의 영정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으며 유족들은 고소취하를 검토중입니다.
◆ "최고 발암 요인은...
○…박영규, 먼저 보낸 아들 생각하며 세월호 유족 위로
박영규는 2014년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김상경과 함께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공동수상했다.
이날 박영규는 "시골에서 올라와 배우의 꿈을 꾸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다. 40년 넘어 KBS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역시 40년 꿈을 꾸니까 이렇게...
최민수가 세월호 사고를 언급하며 MBC 연기대상에서의 황금연기상을 거부한 것이 알려지자 세월호 희생자 유족인 이른바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이에 화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오씨는 최민수의 수상 거부 소식을 담은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저희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차가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굶으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27일 '세월호 사고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이하 유족대책위)에 따르면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43명 중 약 30명의 합동영결식이 진행된다. 합동영결식에는 유족, 국회·정부 및 자치단체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날 합동영결식은 고인들에 대한 묵념, 유족대책위 대변인의 추도사, 정종섭 행자부 장관의 조사(弔辭), 헌화, 추모곡, 영정 이동 등의 순으로...
세월호 참사를 보더라도, 참사 초기에는 유족과 슬픔을 같이하며 안전한 국가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극심한 이념 갈등이 빚어졌다. 한국을 단합시켰던 참사가 한국을 분열시키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례다....
그 주인공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 황인열씨가 재직중인 동양피스톤의 홍순겸 회장입니다.
홍 회장은 황씨가 "딸을 기다려야 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하자 "회사는 걱정하지 말고 딸을 찾으라"며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회항' 사건과 맞물려 "부하 직원을 살뜰히 챙기는 리더십"으로 극찬을 받고...
세월호 유족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최의호 부장판사는 세월호 유가족 모욕 혐의로 기소된 주부 A(45·여)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3일 낮 12시 40분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세월호 유족, 첫 국가상대 손배소송...
당시 세월호 계약업체에서 근무중이던 고 안현영씨 역시 지난 4월 16일 사고 당시 선박 내에서 4~5명의 부상자를 부축해 이동시키고 미끄러진 승객을 구조해 옮기다 본인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의사자의 유족은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받는다. 의상자에게는 의상자 증서와 함께...
한편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며, 유 전 회장 일가의 추정재산 중 상당수의 땅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유기농 농산물 재배를 목적으로 설립한 곳으로 유 전 회장의 소유가 아니고, 정‧관계에 로비를 하거나 해외 도피를...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관왕에 오른 김효주는 25일 강원도청을 찾아 지난 7월 세월호 사고 현장 수습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관광의 유족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효주는 “고항인 강원도에서 생긴 안타까운 사고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선행 이유를 밝혔다.
김효주는...
‘유민아빠’ 김영오 씨의 단식을 언급한 문 의원은 “유족들이 세월호특별법 내용에 반대하고 나서는 순간 유족들조차도 상대편으로 돌리는 듯한, 그것조차 정파와 진영에 따라 생각이 나뉘는 슬픈 현상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재인 의원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정상에 오르며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속 고 정성철(52) 소방령, 박인돈(50) 소방경, 안병국(39) 소방위, 이은교(31) 소방교는 지난 7월 17일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사고 현장 수습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광주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세월호 특별법은 세월호참사의 원인과 책임 등에 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희생자 유족이 추천하는 인물 등으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위)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월호 특위는 참사에 대한 조사권을 가지고 조사대상자나 참고인에 대해 출석요구 또는 동행명령장 발부할 수 있으며 세월호 특위의 위원이나 직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