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4월 19일, 20일에는 김영재 원장과 정기양 교수 모두 시술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두 사람을 제외한 '제3의 시술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원장은 5월 중순께에도 급히 청와대로 불려가 멍을 빼달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그 당시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 학부모들과 청와대에서 만남을 가진 직후였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이 중 9명의 시신은 아직도 찾지 못한 상황이죠. 무엇보다 참사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세월호는 아직도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2016년 12월 26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8시간 49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세월X’가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세월X’ 영상을...
여전히 미수습자 9명의 시신이 세월호 안에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선체를 더 이상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법원 감정이나 검증 등을 위해서도 세월호 보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은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가 올해 안으로 끝내겠다고 한 세월호 인양은 내년으로...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치러진 노제는 상임장례위원장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족인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발언, 소리꾼 정유숙 씨와 춤꾼 이삼헌 씨의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영결식이 끝나면 백 씨 시신은 고향 전남 보성으로 옮겨졌다가 다음날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장된다.
한편, 백 씨는...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세월호 가족들 연행과 관련해 "12월까지 조사기간을 연장하면 이런 갈등이 사라질 수 있는데, 6월말에 종료한다고 하니 충돌이 생기는 것"이라며 "아이들 시신을 찾지못한 부모도 있는데 조사를 종료하는 것이 타당한가"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는 "6월에 조사를 끝낸다는...
세월호 시신 미수습자 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추모객 등 2000여명은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후 세월호 참사 발생 2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족 임시숙소와 등대길을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노란 풍선을 날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 선체...
안산에서는 15일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9명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세월호 참사 진원지인 진도 팽목항에서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식과 기다림' 행사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추모 미사와 풍등 날리기, 추모 글쓰기 등 다양한 추모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9명의 미수습자...
세월호는 해상 부두인 플로팅 독에 올려져 육지로 이동하게 될 계획입니다. 세월호 선체는 절단 없이 통째로 인양되는데요. 배 안에 남아있을 희생자들의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앞서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264개 창문 중 164개에 철로 된 유실 방지망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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