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때 유출된 방사성 물질 세슘 134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150㎞ 태평양 해상에서 검출됐다고 16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우즈홀 해양학연구소는 지난 8월 캘리포니아 북부 해상에서 검출한 해수에서 세슘 134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세숨134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출량은 1...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이승엽 교수 공동 연구팀의 클로렐라를 이용한 방사성 세슘과 스트론튬 제거 연구 결과가 미세조류 응용 관련 학술지 바이오리소스테크놀로지(Bioresource Technology) 11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공동 연구팀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클로렐라 두 종류를 방사성 오염수에서 투입했을 때 이 미세조류가 살아있으면서...
또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비(非)오염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열린 WTO SPS 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에 우려를 표하고 해제를 요구해왔다.
식약처는 "소비자단체...
유리화 상태인 이 미립자는 우라늄 외에도 핵분열로 발생하는 방사성 세슘이나 원자로 격납용기의 재질인 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립자의 포함된 우라늄의 농도는 세슘의 약 10분 1이다.
아베 요시나리 도교 이과대 조교는 “미립자에서 발견된 우라늄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문은 핵연료와 격납용기 등이...
오르비텍에 따르면 이번 과제명은 ‘원전 사고로 인한 광역의 세슘(Cs) 오염토양 무산(Non-Acid)제염 공정기술 및 장비개발’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2년 5월까지이며, 중장기 과제로 한전원자력연료·당사 등 총 5개 기업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본 과제의 주요 사업목표 시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오염지역의 토양 제염 및 환경복원사업이다....
서강대가 화학과 윤경병 교수 등 국내 연구진이 지하수나 바닷물, 사용한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얻어지는 방사성 폐수에 존재하는 방사성 세슘을 농도에 상관없이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사용 예정이 없던 펌프 4대가 오류로 작동되면서 고농도 오염수 240t이 다른 건물(소각공작 건물)로 보내진 사실을 원전 측이 최근 발견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당시 소각건물에 쌓인 오염수는 ℓ당 수백만 베크렐(Bq)의 고농도 방사성 세슘으로 오염됐다. 다만 이 건물 지하에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가 없어서 오염수 유출은 없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산양분유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환경운동연합이 일동후디스에 사과하면서 항소심까지 이어진 손해배상 소송이 드디어 종결됐다.
서울고법 민사13부(고의영 부장판사)는 일동후디스가 환경운동연합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측이 화해조정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은 1심 재판...
동일본 원전사고 이후 2011~2013년 국내에 유통되는 식품 1만2803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능 검사의 경우 국제식품규격기준의 식품 중 세슘 허용기준은 1천Bq/kg 이하인 반면에 국내에서는 그 기준을 2013년 9월부터 370Bq/kg에서 100Bq/kg 이하로 낮춰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도쿄전력이 조사한 결과 1ℓ당 방사성 물질 농도는 스트론튬 등의 베타선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2400만 베크렐, 세슘 137이 170만 베크렐에 달해 매우 높은 농도로 밝혀졌다.
물의 온도는 약 20도로 원자로 밑부분의 온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도쿄전력은 "지하에 있는 오염수보다는 약간 농도가 낮지만 어떤 루트를 통해 격납용기로부터...
또 후쿠시마 원전 부근 연어에서는 세슘이 검출되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추적60분 방사능 편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믿을 수 없는 방송이라며 비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적60분 방사능, 정말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하다”, “추적60분방사능, 그래서 일본 수산물을 먹으란 말이냐”, “추적60분 방사능, 탐사보도 심층취재 나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들어 국내 수입신고가 들어온 일본 수산물 119건, 438t을 검사한 결과 냉동눈다랑어 1건, 330㎏에서 방사성 세슘 1베크럴(Bq)/㎏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의 방사성 세슘 기준치는 100Bq/㎏이다. 식약처는 기준치 이내 미량이지만 방사성 세슘이 검출됨에 따라 수입자에게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검사서를 추가로 요구했다.
스트론튬과...
5대의 세슘원자시계와 4대의 수소메이저를 이용해 대한민국표준시각을 생성 및 유지하고 있다.
UTCK는 국제표준시와 100만분의 1초 이내로 정확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으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한국 표준시각과 일치시켜 일정관리와 알람, 스크린세이버 기능을 실행시킬 수도 있다.
UTCK 소식에 네티즌들은 “UTCK, 신기하네” “UTCK, 이런게 있었다니...
인재근 민주당 의원은 관세청과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를 분석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지역과 이외 지역의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원전사고 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수입된 농수산물은 114톤에 달한다.
방사성 물질 허용 기준이 너무 낮다는 문제 제기도 있다. 정부가...
우리 정부가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후쿠시마(福島) 등 일본 8개현 이외 지역의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됐고 해당 농수산물이 여전히 국내로 수입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31일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 4월 이후 후쿠시마...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일본산 모든 식품에 대해서는 매 수입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산 수산물 및 식품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추가 검사증명서를 요구해 사실상 방사능에 조금이라도 오염된 일본산 식품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은 100여종이 나오는데 검사하는 핵종은 세슘과 요오드 뿐이라며 다른 핵종에 대한 검사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 정부가 12개 현에서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는데 8개 현에 대해서만 수산물 금지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와 1000km이상 떨어진...
식약처는 수입단계에서 방사성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같은 기타 핵종 검사 결과를 요구해 사실상 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1㎏당 0.5베크렐 미만으로 미량이면 통관이 되고 있다.
남윤 의원은 “중국에서는 일본 10개 현에서 난 모든 식품에 대해서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의 방사능...
또 유출된 오염수에는 법정허용기준 ℓ당 30베크렐인 스트론튬 90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ℓ당 약 3000만베크렐, 세슘은 ℓ당 2000 베크렐 가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오전 10시께 신고를 받은 뒤 배관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오전 10시50분께 오염수 유출을 중단시켰으며 담수화 장치가 있는 건물 밖으로 오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