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티카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여객선을 그리스 내 황금 항로인 아테네-산토리니 항로에 투입하는 등 대우조선해양의 여객선 건조력을 인정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그리스 내 최대 여객선 선사인 아티카 그룹에 인정을 받은 만큼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으로 꿈의 크루즈선을 건조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重 인수시 조선업계 '양강' 구도 형성
올해 M&A(기업 인수ㆍ합병) 매물 중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이 오늘 오후 3시에 가려진다.
24일 업계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경 매각 주간사인 산은이 최종 인수후보인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한화그룹 컨소시엄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한 때 10조원 가까이...
여수세계박람회로 해양부국 실현’을 주제로 제1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지난 94년 11월 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거행하고, 지자체ㆍ민간단체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다양한...